School of 樂”이란 부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19회를 맞아 학교설립자 故민당 김석문선생의 공적비 제막식도 함께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동백한마당은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수업시간 외에 방과후 활동 시간 등을 이용해 갈고 닦은 기량과 작품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영암중학교(교장 정인채)에서도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자랑하고, 꿈과 낭만, 멋과 재치가 묻어나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영암중학교의 ‘제 7회 한마음 축제’가 같은날 재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들과 유관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마음축제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중 틈틈히 익한 재능을 선보이는 장으로서 풍물놀이, 춤, 노래, 개그, 연주, 시낭송 등 다양한 예능 발표와 함께 다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자리가 됐다. /김광혜 기자
김광혜 기자 ssakaz1@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