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사업 상반기 종합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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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농지은행사업 상반기 종합평가 1위

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살기좋은 농업·농촌 만들기 앞장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하상수)는 전업농의 영농규모를 확대하고, 경영농지를 집단화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된 ‘2012년도 농지은행사업 상반기 종합평가’에서 전남 18개 지사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영암지사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비 134억5천만원을 관내 농업인에게 지원함으로써 당초 계획 121만8천500만원 대비 12억6천500만원을 초과 지원해 110%의 실적을 거양하는 등 지역농업 활성화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영암지사는 특히 과수농가 지원사업인 과원규모화사업에서 연간목표 3억6천300만원 대비 6억6천3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183%의 초과실적을 달성했다.또 2010년도부터 새롭게 시작한 농지매입 비축사업도 연간목표인 16억8천900만원 대비 40억9천만원의 농지를 매입하는 등 영암지사가 종합평가 1위를 달성하는데 일조했다.영암지사는 앞으로도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고령농의 농업경영 은퇴를 지원하는 경영이양직불사업과 농지연금, 부채농가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농지매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살기좋은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하상수 지사장은 2012년 상반기 종합평가 1위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올해는 경기침체 등 전반적으로 사업여건이 열악하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2012년 종합평가 1위 및 일등지사’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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