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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관을 기념한 특별전 ‘그리운 고향展’도 개막해 내년 2월28일까지 선보인다.
기증작품의 공개전인 개관기념전에서는 국내와 서양작가, 재일작가, 일본작가의 섹션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영암의 사계를 칠치폭포의 모습으로 표현한 이이남 작가의 ‘영암의 사계-칠치폭포’와 월출산의 거대한 에너지를 시각화한 송번수 작가(마가미술관장)가의 ‘에너지의 생성과 확산’을 비롯해 변종하의 ‘밤에 나는 새’, 이만익의 ‘가을날에’, 김창희의 ‘가족’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국내 처음 전시되는 샤갈의 연인들의 꽃다발, 호안미로, 헨리밀러 작품과 일본의 동소인형 작가 이치하시토시코(인간국보) 공예작품, 왕인의 한일역사를 표현한 세키네노부오의 산화 작품,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의 작품 등에서는 새로운 미술문화를 엿볼 수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