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2025년을 ‘영암형 마을브랜드 모델 구축 원년’으로 선언하고, ‘정담골 영암 100 프로젝트’ 참여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10월 27일, 마을 고유의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자치 발전계획을 수립.실천하는 이 사업의 참여 마을 25곳을 확정했다. ‘정담골’은 ‘영암의 정과 공동체의 이야기가 살아 있는 마을’, ‘영암 100’은 ‘100가지 풍경이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고유 자원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자치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866호2025. 11.07지역사회가 첨예한 대립과 갈등을 겪고 있다. 한전의 ‘345㎸ 신해남~신장성 송전선로 건설’사업 때문이다. 추진 전 당연히 그리고 공공연히 진행했어야 할 주민 동의를 구하는 절차가 생략된 탓이 컸다. 한전과 주민들 사이 가교가 되었어야 할 영암군의 역할 방기도 주민 분노를 키웠다. 송전선로 건설은 시급한 국가적 사업이다. 사업자인 한전은 물론 행정지원부서인 영암군은 이제라도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보상대책 등을 제시하며 주민 의견을 들어야 할 때다. 하지만 먹혀들 여지조차 없다. 주민설명회는 개회도 못했다. 겨우 열린 회의는 고성 속에 파행했다. 극한 대립은 후유증을 낳는다. 9월 5일 금정면사무소에서 벌어진 ‘아줌마’ 발언 사태도 그러하다. 송전선로와 ESS시설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13명이 면장실을 찾아 C면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면담을 가진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866호2025. 11.07성심당의 무화과케익, 쿠팡의 무화과 로켓배송, 얌샘김밥의 김밥 등의 공통점은, 모두 전남 영암의 특별한 맛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의 맛과 기업의 협업으로 영암 농가와 민간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로코노미(Loconomy)’를 선도하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영어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지역 정체성을 기초로 기업이 상품.공간을 개발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엠지(MZ) 세대를 중심으로 로코노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관련 제품 개발...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866호2025. 11.07영암군의회가 제320회 임시회를 열어 진행했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영암 관내 여러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점검한 결과를 담았다 한다. 특히 민선8기 들어 우승희 군수가 핵심공약사업의 하나로 옛 대동공장 폐 산업시설을 활용해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초기 단계에서 검토했어야 할 쟁점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며, 불필요한 논란을 초래하는 사업 지연을 지양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 지적한 수제맥주 양조장 부지 논란에 대해선 적극적인 문제해결에 나서기보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이를 적극 해명하라”고 생뚱맞은 요구를 했다. 또 수제맥주산업 성장세 둔화를 지적하며 “성과가 부진할 경우에 대비하라”고 지적하는 등 수수방관하는 태도로 일관했다. 사업장의 문...
사설 영암군민신문866호2025. 11.07'제50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이 10월 30일 실내체육관에서 군민과 향우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앞서 29일에는 월출산 천황사 바우제단에서 '제46회 월출산 바우제'가 열렸고, 오후5시부터는 군민회관에서 '월출인 고향의 밤' 행사가 열려 군민과 향우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밤7시부터 영암실내체육관에서는 전야제 행사도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군민의 상 수상자 사진전 등 ‘리 마인드 영암 반세기 사진전’이 열려 군민의 날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볼 계기도 만들었다 한다.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영암을 전국에 알리며 위상을 드높일 영암군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려 유튜버 이태윤, 전 대통령 셰프 천상현, 가수 현진우, 방송인 강성범씨 등이 활동을 시작했다. 영예의 군민의 상 수상자로는 금정면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 선수가 선정됐다.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사설 영암군민신문866호2025. 11.07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강대국의 힘을 앞세워 상대국의 수출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다. 자원이 빈약하고 수출로 살아가는 우리나라로서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 형국이었다. 5천만 국민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걱정이 컸다. 그러나 2025년 10월 30일, 이재명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침착하고 품격 있는 외교를 보여주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금 169돈으로 제작한 무궁화대훈장과 금동관을 선...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866호2025. 11.07영암군 의회의 제320회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와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을 둘러싼 논란은 우리 군 행정의 근본적인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군민의 혈세로 추진되는 700억 원대 사업들이 ‘총체적 부실’ 진단을 받은 현실 앞에서, 이제는 “무엇을 위해 이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가”를 군 행정 스스로 물어야 할 때다.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군이 추진 중인 15개 주요 사업 전반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 부실, 예산 편성 실패, 지역 상생 원칙 훼손, 기본 안전관리 소홀 등 구조적 문제가 발견됐다. 이는 단순한...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866호2025. 11.0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9일 군청에서 ‘2025 영암 지역사회 혁신플랫폼 협업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산림조합, (사)한국음악치유협회가 함께 한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문제 발굴·해결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암군을 포함한 4개 민·관은, △음악·산림 자원 활용 치유·교육 프로그램 △아동·청소년·어르신 맞춤형 문제 해결 프로그램 기획 △지역자원 활용 교육△체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확산 등에 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866호2025. 11.07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11월 3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5년 간 시행된 농어민 공익수당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를 통한 민선 8기 핵심 도정공약의 충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전남은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중심지로, 농어민은 국민의 먹거리와 국토를 지키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지역공동체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866호2025. 11.07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은 11월 5일 열린 전남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119 신고체계의 한계를 지적하며, 고령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의 확대와 적극적인 홍보 강화를 촉구했다. 손 의원은 “119에 직접 신고하는 사고 당사자들이 정확한 위치나 상태를 전달하지 못해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여전히 많다”며,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분들의 경우, 신고 이후에도 위치 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19안심콜은 고령자나 장애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866호2025. 11.07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ㆍ질서ㆍ화합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11월 3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손 의원은 그동안 협의회의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손 의원은 평소 상생과 소통의 정치를 실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866호2025. 11.07다문화 취약가정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영암군의 사례관리가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31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대전에서 열린 ‘2025년 민관 협력 모의 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차 서면심사와 현장발표를 통과한 전국 11개 시·군·구가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영암군의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가 ‘군 지역형’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암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다문화 취약가정의 회복탄력성 강화, 다차원 통합사례 지원 등을 내용으로 참여했...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866호2025. 11.07‘제50회 영암군민의날’을 맞은 10월 30일, 지역에 나눔과 상생의 온정이 넘쳤다. 이날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총 5천62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고, 같은 날 영암형 사회적 금융 ‘천사펀드’가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했다. 먼저 고향사랑기부에서는 김창수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박찬갑 세진엔지니어링 대표, 농협영암군재경향우회가 각각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김만홍 재경영암향우회 부회장이 300만 원, 김성범 재경영암향우회 산악회장, 신안숙 재경영암향우회 기획국장, 황종희 재안양영암향우회장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866호2025. 11.07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는 지난 9월 창단한 영암유소년씨름스포츠클럽(코치 이재신) 선수들이 창단 3개월 만에 전국대회에서 잇달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거창군에서 열린 대통령배 2025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암초 6학년 조승룡 군이 초등부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창단 첫 전국 입상을 기록했다. 이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어린이 씨름왕대회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어갔다. 영암초 6학년 최...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866호2025. 11.07영암군이 지역 대표 축제 현장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알리고, 영암으로의 새로운 삶을 결심하도록 돕는 홍보 활동에 나섰다.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2025 월출산 국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기간 도시민을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에 나섰다. 이 홍보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상담 및 지원 정책 안내, 지역 농촌 환경 및 정주 여건 장점을 알린다. 영암군은 현재 ‘귀농정착금’, ‘귀향인 주택 마더하우스 수리’ 지원 등을 포함해 농업·창업·주거·생활 등 5개 분야 13개 세부 ...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866호2025.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