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은 전남도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시설 종사자 수당이 4년째 동결되어 전국에서 하위 수준으로 즉각적인 인상과 함께 감정노동자로 고독사와 마주하는 생활관리사, 사회복지사의 트라우마 치유 지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수당이 대구 20만원, 제주도 17만원, 경기도, 전북도 15만원, 충북도 12만원 등인데 반해 전남도는 사회복지사 10만원, 일반종사자 7만원으로 전국에서 하위수준이고, 4년째 동결되고 있다&qu...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11.23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가 지난 11월1일 마무리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소속된 민주당 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은 이번 국감을 통해 연일 국정의 난맥상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농수축산행정 전반은 물론 해양수산부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정책적 잘못을 조목조목 꼬집어내 시정을 요구하는 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황 의원은 이번 국감에 대해 “정부의 장차관 등 공직자들이 엉터리다. 그래서 국민들이 그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런 생각을 갖고 국감에 임했다.”면...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2013. 11.15귀농 지원·교육 프로그램 개발 절실멘토링·귀농인 모임 등 활성화해야 지난해 영암군에 정착한 귀농자 수는 총 24가구(85명)로 인근 해남군 73가구(203명)와 강진군 101가구(275명)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이같은 배경에는 인근 군에 비해 영암군의 행·재정적 지원이 빈약해 귀농 희망자들이 영암에 정착하는 것에 대해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군의 귀농인 유치, 지원사업의 부진 원인 파악과 그에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영암군의 귀농인구 증가 현황은 지난 2006년 1가구(4명), 2007년 6가구(19명), 2008년은 단 1가구도 없었으며, 2009년엔 24가구(85명)로 수치상 2006년 대비 24배가 늘었지만 인근 군의 귀농인구에는 턱없이 못미치고 있다. ...
자치/행정 변중섭 기자2010. 02.27공동선별장에서 감탄사 지난 5월 12일 영암의 농협조합장들과 판매담당 직원들은 경남 진주의 한 선별장 앞에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풋고추 선별장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이 선별장에서 연간 50억원의 공동선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작은 선별장에는 박스 제함기, 소포장 결속기, 선별대, 자바라 등이 빽빽하지만 작업하기 편안하게 늘어서 있었다. 고작 수 백만원 짜리 박스 제함기가 박스접는 인건비를 모두 해결하고, 1백만원 짜리 소포장 결속기는 인부 3~4명의 몫을 해내고 있었다. 이러한 선별장이 지역 농업에 ...
농업경제 변중섭 기자2009.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