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민선 7∼8기 동안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 가까이 줄였으나,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7년 373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4년 192명으로 48.5% 감소하고, 사고 건수도 16.3% 줄었다. 2019년부터 2천703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노인 교통안전 강화, 시설 보강, 의식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 장기적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2025년 8월 말 현재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8건...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9.19민선6,7기에 이어 군수가 바뀐 8기 들어서까지 영암군의 핵심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월출산 스테이션 F’ 조성사업이 전남도의 투자심사 통과 등의 행정절차 진행에도 불구하고 부지 확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금에 와서야 뒤늦게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으로, 이로 인해 민선4,5기 추진됐으나 민선6,7기 들어 전면 백지화된 바둑테마파크조성사업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옛 대동공장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민선8기 3년 차인 현재까지도 계획 수립만 ...
자치/행정 이춘성 객원기자2024. 09.05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경석)는 최근 5년간 광주·전남지역 설 연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1월 20일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최근 5년(2017∼2021년) 동안 광주·전남 설 연휴 교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연휴 전날 교통사고 건수는 60건으로 평소(연간 일평균 48건) 보다 25% 높았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는 가족단위 이동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사상자가 많은 특성이 있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초보운전자와 같은 실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여유로운 운전이 필요하다고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강조했다. 지역별로는 구례, 곡성, 영암, 화순, 신안 등 5개 지자체가 '...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3. 01.20전남도는 오는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을 목표로, 교통문화 정착과 최첨단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에 5년간 총 3천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교통사고 사망자 5개년(2023~2027년)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 387명에서 2021년 255명으로 민선7기 4년간 34%를 감축한 성과와 사고 원인 등을 분석해 민선8기 출발과 함께 5년간 50% 감축 목표를 재설정하고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3년 최초 100명대 진입을 시작으로 2027년에 100명대 초반까지 감축한다는 목표다. 전남도가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한 결과 휴대폰 사용, 영상 시청, 무단횡단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무 불이행이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교통사고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고령 사망자 증가와 열...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2. 09.30군이 지난 10월 14일 시행에 들어간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최근 고령운전자들의 교통 사고율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달동안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방식으로, 군은 고령자 20명에 한해 인센티브로 영암사랑상품권(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에 따라 지난 16일 현재 고령운전자 15명이 면허증을 반납했다. 접수에 들어간지 3일만이다. 지원대상은 영암군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의 노인 중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운전자이며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신청을 하려는 고령운전자는 영암경찰서 민원실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1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