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와 범도민 결의대회’가 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양 대학 총장, 전남 기초지자체장, 지역민, 전국 각 지역 향우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결의대회, 2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3월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약속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 이행을 정부에 강력 촉구하고,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2.27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과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김문수·서미화 국회의원을 만나 국립의대 신설, 재생에너지 4법 제정 등 핵심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는 12·3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정국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설 연휴 기간 도민의 민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올해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에 대해 발빠르게 국회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가 ‘정부합동 담화문’으로 국민에게 약속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2.06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반국가·반헌법·반민주 폭거 행위를 멈춰 세웠다. 이제 도지사로서 도민이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하도록 민생안정 대책을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담화문을 통해 “살을 에는 추위에도 쉼 없이 탄핵을 외친 국민의 승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헌법재판소 심판 등 앞으로 남은 절차 역시, 엄중한 시대적 요구와 준엄한 국민의 명령에 따라 신속히 처리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12.19전남은 경지면적1위,농가인구2위, 벼∙밀∙고구마∙양파 등 우리에게 필수적인 대표 작물도 1위인 농업이 주를 이루는 농도이이지만,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 비율이 매우 높다. 이러한 상황은 응급∙필수 의료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남은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지역사회와 대학,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30년동안 힘을 모아 정부와 국회에 의대 설립을 요구해 온 이유이기도 하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정부의 의대 중원과 맞물리면서 전남 국립대학 설립이 급물살을 탔다. 그리고 마침내 대통...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8.01‘담대한 희망’, ‘새로운 꿈과 희망’, ‘불가능을 가능하게 바꾼 용기와 희망’ 등 언제나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버락 오바마는 19세기 영국화가 조지 프레데릭 왓츠의 ‘희망’이라는 작품을 보고 대통령이 되기 위한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작품에서는 물 위에 위태롭게 떠 있는 연주자가 실낱같은 1개의 줄만 남아있는 현악기를 소중하게 껴안고 있다. 연주자는 한 가닥 남은 현에 온 정성을 다하여 희망을 연주하려 한다. 사람들은 이 작품을 통해 세상이 혼탁하여 내일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고난을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7.25전남은 섬과 바다에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런 아름다움을 한 껏 느낄 운명이였을까, 필자는 공무원으로 임용 후 첫 발령지는 신안군 흑산면사무소였다. 육지를 나가기 위해서는 2시간 가량 배를 타야 하는데, 이 마저도 날씨가 허락되지 않으면 꼼짝없이 육지와 단절된다. 섬 지역내 어르신들이 어디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간단한 치료는 보건진료소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갑자기 쓰러지시거나, 심각한 경우 육지로 나가 병원을 이용하는데, 이런 경우 짧게는 이틀, 길게는 한 달, 심지어...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7.18‘어디로 주라는 말입니까? 목포대로 줄까요? 순천대로 줄까요?’ 필자가 국립의과대학유치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장 많이 듣던 말이다. 이 물음에 명확한 답을 할 수 없음에 곤혹스러운 적이 수 차례다. “두 군데 다 주시면 안 돼요? ”라고 할 경우 돌아오는 답은 헛웃음 뿐이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두 개의 캠퍼스에 하나의 의대를 운영하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형태의 ‘통합의대’로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돼 양 대학과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캐나다 사례는 1천㎞ 이상 떨어진 두 대학이 공동으로 의대를 설립해 지역 출신의 의사를 배출해 졸...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6.13전남도는 6월 7일 도청 귀빈실에서 국립 목포대·순천대와 함께 도민 의료여건 개선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공동 협력키로 선언했다. 이날 공동 협력 선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공동협력 선언문에 서명했다. 전남도와 목포대·순천대는 선언문을 통해 ▲전남도민의 의료여건 개선과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타개에 앞장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양 대학 간 역량집중 및 상호협력 강화 ▲의대 정원...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6.09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 기념식에 참석,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전남 핵심 현안에 대해 국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김 지사는 이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흑산공항 연내 착공 지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초강력 레이저센터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유치와 관련, "여수는 2012 여수 세계엑스포, 여수선언(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통해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1. 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