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천사펀드가 생계가 막막했던 영암군민에게 ‘가뭄의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 몸이 아파 일을 나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남편까지 몸져누워서 병원비와 생활비 걱정에 눈앞이 캄캄했다. 영암군 천사펀드 소식을 듣고 신청해서 대출받게 돼 한시름 놨다” 영암군 삼호읍에 사는 김영순(61, 가명) 씨는, 아픈 몸을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얻었다. 1일 영암형 사회금융 ‘천사펀드’의 첫 대출자로 이름을 올리며, 500만원을 신협 삼호지점에서 대출받았기 때문이다. 대학생 아들과 함께...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4.04김의준고구마 대표이사가 23일, 영암군청을 찾아 ‘천사펀드 조성사업’에 1,000만원을 출연하며 ‘영암군 1호 천사’로 등극했다. 영암군의 천사펀드 조성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암군민에게 긴급 생활자금 등의 용도로 소규모 대출을 해주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 프로젝트다.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천사펀드는,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無)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영암군민이 영암군에 신청하면, 1차 선정, 영암신용협동조합 2차 자격 조회, 영암지역네트워크의 대...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2.26영암읍 망호리 ㈜담아 김영후 대표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영애원을 방문,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김의준고구마' 40박스(10㎏ 들이)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또 영암, 한샘, 덕진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도 고구마 80박스(5㎏ 들이)를 기탁했다. 김 대표의 부친인 김의준 회장은 명절과 연말이면 지역의 복지시설에 직접 재배한 친환경고구마를 기탁, 어려운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제공해왔다. 지난 12월 12~13일 양일간 이뤄진 김 대표의 고구마 기탁은 부친의 이같은 선행을 ...
영암in 이승범 기자2019. 12.22제15회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11월 8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영암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영암읍민의 날 기념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인배 경찰서장, 박찬종, 박영배 영암군의원, 김소은 영암군노인회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문용현 재경영암읍향우회장 및 향우, 읍민 등 700여명이 함께했다.식전행사로 열린 영암문화원 氣찬풍물패와 차밍에어로빅 동호회 공연에 이어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농업회사법인 김의준고구마 김영후 대표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영암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해 더...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8. 11.09덕진면에 위치한 ㈜김의준고구마 김영후 대표가 지난 11월 8일 열린 제15회 영암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를 축하하며 (재)영암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에 사용하라며 200만원을 각각 쾌척했다.영암읍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6일 김영후 대표는 "경사스런 영암읍민의날을 맞아 지역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하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풍족하지는 못하지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성금기부를 해왔다.김 대표는 1997년 고구마 사업을 시작한 부친 김의준 회장과 함...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8. 11.09덕진면에 위치한 (주)김의준고구마 김영후 대표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21일 김영후 대표는 영암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달라며 공동모금회에 고구마 110박스를 지정 기탁했다. 군은 김 대표의 뜻에 따라 관내 11개 읍·면을 통해 어려운 가정 100명을 추천받아 12월 21일부터 대상자들에게 이를 전달했다.김씨는 1997년 고구마 사업을 시작한 부친과 함께 열악한 상황에서도 남모르게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른손이 하는 일은 왼손이 모르게 하라' 라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김 대표는 지난해 9월에는 영암특화농공단지를 분양받아 8천340㎡ 부지 2개 블록에 26억원을 투자, 공장을 지어 14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고구마 말랭이, 세척고구마, 아이스고구마...
영암in 이승범 기자2018. 01.05영암읍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가 분양에 차질을 빚으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해가고 있는 가운데 분양계약을 맺은 입주업체들에게서 부실시공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는 지난 2011년 97억여원을 들여 국도 13호선과 인접한 영암읍 망호리 일대에 11만6천여㎡ 규모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고, 2014년 4월 착공했으며, 우여곡절 끝에 올해 5월 준공됐다. 공사기간이 지연됨에 따라 사업비도 크게 늘어 115억여원이 투입됐다.총 면적 11만6천여㎡ 가운데 산업용지는 20개 블록 8만6...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17. 12.15총 투자규모 45억여원에 70여명 고용창출효과 기대 그동안 투자기업을 찾지못해 텅빈 공단으로 장기방치 우려를 낳았던 영암특화농공단지가 최근 2개 기업이 잇따라 분양계약을 체결하면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인 ㈜김의준고구마(대표 김영후)와 ㈜해미푸드가 영암특화농공단지 2개 블럭과 1개 블럭에 각각 입주하기로 하고 최근 군과 분양계약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김의준고구마는 인터넷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고품질 고구마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김의준 고구마'와 관련된 가공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투자규모는 20억원이며, 4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또 ㈜해미푸드는 두부 및 유사제품 제조업체로, 투자규모는 25억원이며, 3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영암특화농공단지는 이로써 영암농협이 2개 블럭을 분양받아 공장...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7. 10.13'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앞장 공로 ‘김의준고구마’(대표 김영후) 김의준(57·신북면 장산리) 회장이 지난 6월 13일 ‘제6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선관위에 의하면 김 회장은 매년 자신이 생산해 출하하는 15만 상자의 고품질 고구마 포장상자에 맞춤형 선거관리위원회 홍보문구를 게재해 판매하는 등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지속적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아름다운 선거 행...
영암in 이춘성 기자2017. 06.15덕진면 영보리 '김의준고구마'(대표 김영후)의 김의준 회장<사진>이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달라며 영암 월출 황토고구마 110박스(10㎏들이, 400여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김 회장은 수년 동안 연말연시가 되면 영암군청과 영암읍사무소 등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 수백박스를 기탁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영암영애원과 서호 사랑의 집에 5박스씩 10박스와 11개 읍·면별로 고루 전달해달라며 100박스 등 모두 110박스를 군에 기탁한 것이다.군은 김 회장이 기탁한 고구마를 소년...
영암in 이춘성 기자2017.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