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대표이사 사장 신현대)가 내·외국인 지역민 모두 어우러져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한다. HD현대삼호는 오는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광장 일대에서 회사 및 협력사 임직원과 선주선급을 비롯해 지역민과 외국인 근로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치맥 페스티벌 ▲문화공연 ▲이벤트 부스 ▲경품 추천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다.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맥주와 통닭, 소시지 등이 무료로 제...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11.0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7일 영암 DCC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제1회 국제문화주간 ‘나마스떼 네팔’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시작된 이번 국제문화주간은, 등록 외국인 비율 전국 2위, 전남 1위인 영암군의 특성을 살려 대불산단 이주노동자 출신 국가를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행사다. 영암군은 첫 소개 국가로 대불산단 외국인주민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네팔을 선정해 관련 전시회·체험·공연·영화상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시회는 주한네팔대사관과 삼호읍 네팔 공동체의 협력으로 화폐·의상·책·종...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0.3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일 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위드 우즈벡 무비데이’를 개최했다. ‘위드 무비데이’는 영암군에서 생활하는 출신 국가별로 나눠 외국인주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즈벡 문화공연, 구림마을 소리터 한량무·민요공연과 함께 러시아 영화
문화/생활 김지혜 기자2024. 10.24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8/29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스리랑카 봉사단장 등 150명이 참여했고, HD현대삼호, 영암경찰서 삼호지구대 등도 함께 했다. 자원봉사단은 현대삼호사원아파트 일대에서 구역별로 쓰레기를 줍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박영하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정화와 방범 활동에 솔선수범해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다양한 ...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2024. 09.02영암군이 16일 삼호한마음회관에서 외국인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주민과 함께하는 위드 네팔 무비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위드 무비데이는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이 출신 국가별로 모여 소통·교류하는 날. 지난달 베트남 데이에 이어 영암군은, 이번에 네팔 데이 행사를 열었다. 2024년 5월 말 기준, 영암군 네팔 국적 등록외국인은 1,379명이다. 전체 외국인주민 인구의 15.2%로, 베트남에 이어 2번째로 많다. 특히, 네팔 출신 외국인주민은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한 커뮤니...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6.20전라남도는 2일 대불국가산단 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년 전남도 대불산단 조선업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어 안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왕삼동 대한조선 대표이사, 나광국·신승철·손남일·최정훈 전남도의원, 기업인, 내·외국인 근로자, 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남권에는 2만 2천300여 명의 조선업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이중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30%에 육박한다. 특히 대불산단의 현장 생산 인력은 50...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6.06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태국 출신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25일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의 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HD현대삼호 직원 등이 함께 한 이날 활동에서 외국인주민 봉사단원들은 오래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와 정리 정돈, 소독 등으로 어르신의 집을 새 단장해줬다. 굴리 우즈베키스탄 봉사단장은 “영암에서 사는 외국인주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더 많은 외국인주민이 봉사단에서 활동할 수 있...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5.30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9일 삼호한마음회관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위드(WITH) 베트남 무비데이’를 열었다. 이날 무비데이는 외국인주민이 출신 국가별로 어울리며 자국 문화를 누리며 소통·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5월에는 영암군 등록외국인 최다 거주 출신국인 베트남 무비데이 행사가 열렸다. 2024년 4월 말 기준, 영암군 등록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17%인 8,880명이다. 이중 베트남 국적 등록외국인은 전체 21.6%인 1,919명이다. 행사에는 베트남 출신 외국인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5.23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 사장)가 외국인 근로자의 소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나섰다. HD현대삼호가 5월을 베트남의 달로 정하고 임원과 부서장 및 사내협력사 대표 등 총 170여 명을 대상으로 회사 기술교육원 대강당에서 베트남어 교육을 실시한다. 5월 16일과 23일, 30일 3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회사 베트남 통역사에 의해 진행되며, 국가와 문화 소개, 기초 회화, 음식과 식사문화, 필수 안전 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베트남 근로자와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 능력 확대를...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05.23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재능기부단이 23일 삼호읍 용당리에서 환경정화와 방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봉사자로 등록한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스리랑카 봉사단장 등이 참여했다.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공헌 활동 참여 보장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외국인자원봉사·재능기부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지난달에 이어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 집중 거주지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4.25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정두배)가 8일 이주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비자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와 함께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출신의 이주노동자 40여 명이 함께 했다. 교육에서는 ▲체류 흐름도 ▲비자별 자격 요건 ▲비자 변경 시 주의사항 등이 소개됐고, 이주노동자 안정적 한국 정주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영암군은 낮시간 일하는 이주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이날 교육을 저녁시간 실시하고, 통역사로 외국인주민모...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04.18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8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 공모에 ‘이주민과 함께하는 위드(WITH) 무비데이 운영’으로 선정돼 1,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영암군이 지난해부터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 1만 명 이상 거주 또는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3% 이상인 기초지자체의 행정협의체다. 영암군 거주 외국인은 2024년 2월 말 기준 9,772명으로 총인구의 18.7%를 차지하고, 이 비율은 전국 2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중 94%가 삼호읍에 거주하고, 조선업과 농업 분...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3.21영암문화관광재단과 전남노동권익센터,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이 공동 주최한 '이주노동자와 함께 떠나는 영암 문화역사 기행'이 11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삼호읍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별 커뮤니티와 목포이주민센터 등 여러 단체의 협력을 통해 이뤄져, 전남 서부권에서 일하는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등 6개국 이주노동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은 국화축제가 한창인 월출산 기찬랜드를 중심으로 가야금산조기념관, 조훈현 바둑기념관,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도갑사 등을 방문해 영암의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또 미니게임과 전통놀이, 전통차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이주민의 정주지인 영암에 대한 인지도를 확장하고 지역민으로서 평온한 생활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류 영암군민신문2023. 11.10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태국 등지의 외국인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삼호읍 일원에서 환경정화와 방범활동을 진행했다.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원 80여명은 10월 26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삼호읍내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인 용당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범죄예방홍보 등 기초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영암경찰서와 현대삼호중공업 등도 함께 해 안전한 봉사활동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군은 지난 8월 외국인주민들의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공헌활동 보장 등을 위해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을 발족한 바 있다. 봉사단은 자원봉...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1.03군은 '‘2024년 제2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은 외국인주민의 군정 참여 기회 제공 및 한국생활 지원, 선·이주민 소통 강화 등을 위한 제도다. 모니터링단 모집 인원은 20여명으로, 영암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주민 중 한국어가 가능해야 한다. 이들은 내년 1년 동안 활동하며 ▲외국인주민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및 일상생활 불편 사항 개선 건의 ▲간담회 및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니터링단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11월 말까지 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이주민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joyh1220@korea.kr)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모니터링단에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