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농협 박성표 조합장이 지난 2024년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식량산업발전 유공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주요 곡물의 안정 생산 및 자급률 제고 등 식량산업 분야에서 고품질 쌀 생산, 친환경농업 육성, 농촌 일손돕기 등 식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상이다. 월출산농협 박성표 조합장은 농민조합원 항공방제료 지원사업,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친환경자재 및 영농자재 지원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를 위한 DSC시설 확충 등 조합원을 위한 농협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5. 02.06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귀운(64)씨가 임명됐다. 시종면 출생인 김 회장은 시종면농업경영인회장과 전남도교육청 명예감사관, 광주가정법원 위탁보호위원회 위원, 국제라이온스 355-B2지구 영암라이온스클럽 32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농업분야와 사회단체 활동을 해왔다. 특히 민주평통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 16기부터 20기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16∼18기에는 간사를 맡았다. 이같은 공로로 김 회장은 군수와 도지사 표창, 농림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2...
영암in 이승범 기자2021. 11.26군서농협 조합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김상재 현 조합장과 이의 제지에 나서는 박현규 전 군서농협 감사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때도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는 3파전으로 진행됐었으나, 선거 결과는 맞대결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두 후보자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김상재 후보가 40.9%의 득표율로, 37% 득표율에 그친 박현규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두 후보자가 맞대결을 펼치는데다, 3선 도전과 이의 제지에 조합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가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9. 02.2820년 넘게 가축수정사로 일해 온 이남철(학산면 용산리·53)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씨는 지난 2월 7일 서울시 서초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윤흥배 회장으로부터 장관상을 전수받았다. 이씨는 지난 1996년 전남수정사협회 전남도지회에 가입, 가축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회원 간 결속과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 웹을 활용한 맞춤형수정을 통해 근친교배를 피하고 등심단면과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를 향상시키는 등의 가축개량에 나서 농가 수익 창출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18. 02.09강진 장용기씨 호두는 최우수상 '숲 속의 전남' 소득숲 각광 2017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강진 호두가 최우수상, 영암 떫은감이 장려상에 선정, 전남도의 돈 되는 소득숲 조성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호두 품목에서 강진 장용기(46)씨가 최우수상에, 떫은감 품목에서 영암 민영술(58)씨가 장려상에 선정돼 각각 농림부장관상과 국립산림과학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장용기씨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호두를 생산해내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품질의 호두 생산을 이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장씨의 강진 농장은 17만㎡ 규모로, 15~25년생 호두 280그루에서 매년 3t가량을 수확, 8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민영술씨의 영암 떫은감 농장은 33만㎡ 규모...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17. 11.24바른 먹거리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정으로 신북면에서 유기농원을 운영하는 신지식인 고효숙씨(60·사진)가 오는 15일 2010 농업인의 날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환경농업에 전념한지 20년째인 고씨는 우주의 원리에 따라 생명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생명역동농법과 상생(相生)을 기본으로 하는 농법으로 제초제나 농약을 쓰지 않고 흙을 살려 유기토양으로 가꾸는 유기농업을 실천해 온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았다.고씨는 정성과 사랑으로 생명력있는 농식품을 만들어내 사람들에게 온전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0. 11.12화합의 리더십 무리없는 업무 추진 읍·면장 시절 농촌 현실 실감지역발전·농정발전 헌신 노력 “지나고 보니 40여년 공직생활은 격동기의 역사를 거쳤습니다. 60년대 후반 대한발(가뭄), 70년대 유신, 새마을운동, 80년대 광주민주화운동, 90년대 IMF 등을 거치면서 애환도 많은 공직생활이었습니다” 오는 12월말 퇴임을 앞둔 문학근(61)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세월이 무상하지만 이렇게 기획예산실장으로 퇴임을 하게된 것은 공직자로서 큰 영광이다”고 밝혔다. ...
영암in 변중섭 기자2009. 12.19“쌀 생산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전해주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쌀을 공급한다는 데에 일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군서농협(조합장 오정용) RPC는 설립이래 지금까지 매년 흑자를 기록해온 우량 사업장이다. 그러나 강성길(47) 소장이 말하는 흑자 경영의 비결은 지극히 소박하고도 단순했다. 좋은 쌀을 만들어 제값을 받고 파는 것. “지금처럼 공급과잉 현상을 빚는 쌀시장에서 아무리 밥맛 좋고 빛깔 좋은 쌀일지라도 제값을 못받는다면 생산 의미가 없습니다. 제값을 받아야 하지요” 쌀 도정 분...
영암in 변중섭 기자2008.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