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왕인문화축제’에 대한 평가회의가 열렸다 한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연 올 축제에 대해 우승희 군수와 김한남 향토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잘못된 점과 잘된 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한 것이다. 특히 영암군 관계자는 올 축제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으나 나흘 동안 고르지 못한 날씨와 늦게 개화한 벚꽃 등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관광객이 많이 줄었고, 새로 시도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는 관람객들의 평가가 많았다며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다. 왕인축제가 열릴 때마다 개선방향을 적극 개진해온 김병원 목포대 교수는 올 축제에 대해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상대포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친환경 축제에 발맞춰 축제장에 쓰레기통을 없앤 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부스 ...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4.25영암군은 17일 氣찬랜드내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2024년 영암왕인문화축제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의에는 우승희 군수와 김한남 향토축제추진위원장, 향토축제추진위원,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 전반에 대한 잘못된 점과 잘된 점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결과 간략보고에 나선 최수진 관광정책팀장은 축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결과들을 보고하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으나 행사가 개최되는 나흘 동안 고르지 못한 날씨와 늦게 개화된 벚꽃으로...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04.18영암군(군수 우승희)의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가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영암군은 3/23~31일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시범사업으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실시했다. 다회용기 13만 개 사용 등으로, 영암군 추산 7.1톤의 폐기물을 감량했고, 이는 32.6톤CO2eq의 온실가스 또는 미세먼지 226kg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7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이다. 영암군은 축제 시작 전 음식점·푸드트럭은 모집·공고부터 1회...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4.11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한다고 발표했다. 영암군은 전라남도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협력을 통해 수십톤의 폐기물 감량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자원 사용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왕인문화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며 자원을 다시 쓰는 기반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3.29올해 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주제는 시공초월(時空超越)이다. 지난 해 코로나19 엔데믹을 통해 재개한 축제가 ‘인문’을 주제로 페러다임 변화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왕인의 문화교류와 전파를 중점으로 ‘인문’이라는 주제를 다채롭게 녹여내어 축제의 내적·질적 변화를 추구한다. 올해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축제도시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첫째, 축제의 테마와 프로그램에 '인문'을 강조해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를 기획했다. 둘째, 축제 현장 조성에 컨테이너 부스, 아트쉐이드, 야간경관조명, LED플라워 등...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4. 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