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8일 영암F1경주장에서 ‘영암모터피아 F1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자동차경주 서킷 등을 달리며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종목은 하프코스 21.0975km, 단축코스 10km, 건강달리기를 위한 자동차경주장 한바퀴 코스 5.615km 등 다양하게 구성돼 참가자들이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코스별로 5위까지 시상금을...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4. 12.0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1~2일 영암F1경주장에서 ‘2024 한국스포츠관광학회 추계 학술 세미나’와 ‘제10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지난해 ‘영암 모터피아’를 주제로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영암군과 영암F1경주장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한남희 고려대 교수의 ‘선행연구로 들여다 본 영암 스피드 모터피아의 미래’...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4. 10.3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2~13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영암 코리아 드론 포뮬러 리그(KOREA DFL) 2024’를 개최한다. 올해 3월,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드론 레저 국제 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국내 최초로 F1경주장에서 국제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암 코리아 드론 포뮬러 리그는 1,000mm급 초대형 고성능 드론이 경쟁하는 경주로, 장애물을 설...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0.10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두근두근런’마라톤 행사 홍보에 나섰다. 두근두근런 마라톤은 심정지 소생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이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함으로써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참가를 원하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라톤 참가자는 온라인 교육 또는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히게 된다. 마라톤 코스는 총 9km로 1km마다 심정지 환...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09.02전라남도는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의 개최지 공모 결과, 영암군에서 제안한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도내 야영장 활성화 등 캠핑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 캠핑객 700여 팀(3만 7천 명)이 참여해 캠핑문화를 확산하고 캠핑용품 및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캠핑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영암군은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 유치를 위해 조성한 ‘...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5.1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F1경기장에서 영암 모터피아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카트, VR&4D, 드래그레이스 체험에 참여할 초·중·고를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영암 모터피아 사업으로 영암F1경주장에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영암 모터피아 사업 중 카트, VR&4D, 드래그레이스 체험은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이 학교 단위로 참여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참여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고...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4.25전라남도는 국내 유일 1등급 서킷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을 4월부터 10월까지 임대가 없는 기간에 지역민에게 무료 개방,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전남GT(Grand Touring) 등 모터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신차 개발 및 타이어 테스트, 기업행사, 스포츠 주행 등 연간 250일 활용하는 전문 체육시설이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사이클)를 비롯해 마라톤, 듀애슬론 등 생활체육행사에 대한 임대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5.6km의 풀코스(F1트랙)를 주...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4.04군은 8월 9일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영암 모터피아 스포츠관광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난 4월 선정된 문체부 공모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성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F1경주장 활성화 ▲스포츠관광 메카 영암 만들기 ▲지역 새로운 먹거리·일자리 창출 행사 개최 진행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두 기관은 공동노력으로 문체부의 공모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2023~2025년까지 매년 영암군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10억원씩을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08.11전남도는 기업도시 솔라시도의 국내 유일 1등급 원형경주장(서킷)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도록 매주 특색있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간 260일 이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을 비롯해 10월 전남도가 주최하는 종합 스피드축제인 '전남GT(Grand Touring)' 등 4월부터 주말마다 국내외 24회의 모터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5월부터 모터스포츠와 레저스포츠를 접목해 관람객, 동호인이 함께 즐기고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4.21군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조성하는 영암 서울농장 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영암 서울농장 지역자원 발굴 해커톤'행사를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영암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사)영암군귀농귀촌협회이 주최해 영암 관내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영암을 부탁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영암 서울농장이 전남권을 대표하는 도농교류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매력적인 체험, 관광,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도시청년과 지역청년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 이번 행사는 영암 거주 청년 6명과 전국에서 온 청년 19명이 7명의 농업농촌·지역재생전문가(멘토)들과 각각 7개의 팀을 이뤄 영암 관내 11개 읍면을 차량을 이용해 자유롭게 탐방하며 새로운 농업 농촌 자원을 발굴하고 해커톤 방...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19. 12.06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감동·화합', '문화·관광', '소득·경제', '성공·참여'體典 달성 평가 사상 처음 영암군에서 열린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당초 목표했던 '감동·화합', '문화·관광', '소득·경제', '성공·참여' 체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와 함께 폐막했다.'솟아라! 전남의 힘, 펼쳐라! 영암의 꿈'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최초 개최지 영암군이 최초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18. 04.271,2월 '행사일정 없음' 허송세월 강진은 'A로의 초대'관광객 유인 대조 4월에야 왕인축제, 월출산국립공원 30주년 행사 시작 내실빈약 큰 우려 '2018 영암방문의 해'가 2개월째 허송세월하면서 점점 구호만 요란하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때문에 영암방문의 해 서포터즈인 군민추진단 발대식 등이 열리지 못한 사정은 인정하더라도, 올 초부터 개설한 관련 홈페이지는 아직도 일부 '준비 중'이거나, 자료가 턱없이 부족해 방문한 네티즌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또 관련 행사 4개가 등록된 3월의 경우 남해신사 해신제와 영암향교 춘기석전대제가 영암방문의 해 행사로 올려져있다. 나름대로 각색하고 기획하면 좋은 관광아이템으로 평가받는 남해신사 해신제는 매년 열리는 행사 그대로다. 춘기석전대제 역시 향교가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열리는 행사다. 심지어 행사가 몰려있는 4월부...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8. 03.02문득 한 언론에 실린 글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New Deal) 근간은 사실 문화정책이 가장 중요한 그 토대였다고 합니다. 오랜 불황에 자신감을 잃은 미국 국민들에게 경제 회생의 확신과 희망을 주기 위해 예술진흥사업을 병행한 것이 뉴딜정책의 파급효과를 크게 높였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KBS가 지난 2002년 제작해 방영한 텔레비전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겨울연가 열풍으로 일본 주부들로 하여금 주머니를 열게 해 소비가 활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8. 02.14연평균 탐방객 47만명…주로 등산 목적 지역경제 활력소 역부족'2018 영암방문의 해' 계기 '월출산으로 먹고사는 영암'만들 때 예부터 월출산(月出山)은 영산(靈山)이다. 청담(淸潭) 이중환(李重煥)은 '택리지'(擇里志)에서 "한껏 깨끗하고 수려하여 뾰족한 산꼭대기가 하늘에 오르는 화성조천(火星朝天)의 지세"라고 표현했다. 산의 제왕처럼 모든 산을 다스리는 듯 하늘의 기운을 내뿜는다는 뜻이다. 그 정상을 '천황봉(天皇峯)'이라 부르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천신제를 지내던 신성한 곳이기도 했다.월출산은 지금으로부터 1억6천만년 전 마그마가 분출해 굳은 화강암이 6천만년 전에 관입해 형성된 인젤베르그 지형이라 한다. 이 화강암은 폭 20㎞, 길이 100㎞의 지반으로 이뤄져 영암∼광주를 땅속으로 연결하고 있다고도 한다. 최고봉인 천황봉(809m...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7. 12.29군은 군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암방문의 해 추진기획단’을 설치, 연중 운영한다. 부군수가 운영을 총괄할 기획단에는 영암방문의 해 관련 업무를 전담할 6급 1명, 7급 1명 등 실무형 인력이 배치되어, 종합실행계획 수립,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관광인프라 개선, 군민 추진단 구성 및 운영, 홍보활동, 벤치마킹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영암방문의 해 서포터즈인 군민추진단 발대식은 오는 12월 28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향우, 종교단체 등을...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7.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