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토) 오후 5시 ‘월출산 아래 야외영화제’가 금정생활문화센터 잔디밭(영나로 861-8)에서 열린다.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금정면청년회(회장 최재봉), 위드석봉협동조합(이사장 이훈)이 함께 준비하는 행사로 영화제와 함께 해질무렵 공연(성악그룹 브리앙트, 브리앙트합창단), 영암수제맥주행사(1만원 무제한), 로컬푸드·수공예장터 등이 펼쳐진다. 누구나 돗자리를 가져와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세터는 영화를 보러 영암읍까지 가기가 힘들다는 주민들의 요구에, 지난 6월 주민 125명을 대상으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4. 09.26“문화생활이 쉽지 않은 오지마을에 노랫소리가 울리면 마을사람들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요” 성악을 전공한 세 청년이 마을합창단을 만든다. 영암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성악그룹 ‘브리앙트’(신이슬, 진주혁, 강혜원)가 오는 6월 30일까지 합창단원 20여 명(16세 이상 남녀)을 모집한다. 성악그룹 브리앙트가 마을합창단을 기획한 것은 교통편 때문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없는 오지마을을 위한 공연을 하기 위해서다. 브리앙트 마을합창단 사업에는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달마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위드석봉협동조합도 함께한다....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