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추고마비(秋高馬肥)’의 계절, 걷기 편하고 사색하기 좋은 영암길이 관광객들의 나들이를 재촉하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깊어 가는 가을, 몸도 마음도 생각도 차분하게 가다듬을 수 있는 지역 걷기 명소 등을 소개하고 나섰다. 전국 걷기 동호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남도 명품 ‘기찬묏길’부터, 지난해 개통한 국립공원 탐방로 ‘하늘아래첫부처길’, 천연림에 단풍나무를 심어 멋을 더한 숲길까지 영암군은 요샛말로 ‘걷기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반나절 걷기만으로도 남다른 기운의 영...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10.17군은 11월 25일 백룡산의 '걷고 싶은 단풍나무 숲길'에서 '기찬묏길 가꾸기 군민운동' 참여단체 회원들과 함께 걷기행사와 숲길 가꾸기에 나섰다. 기찬묏길을 가꾸는 참여단체 회원과 군민 등 200여명은 이날 덕진면에 집결해 간단한 몸풀기 후 신북면으로 연결된 단풍나무 숲길을 걸으며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걷기 코스 중간에 원추리 등 초화류도 식재하며 숲길을 가꾸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숲길을 걸으며 아름답게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일상 속 걷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12.01전남도는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선발했다. 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 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 장성호 명품 숲길(12.5㎞)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사계절 모두 걷고 싶은 숲길이지만 여름철 그 청량감이 한층 더 풍긴다. 특히 산책 중간 긴장감이 넘치는 옐로우 출렁다리는 무더위를 날리는데 제격이다. 주말 평균 방문객만 1만여명이 넘...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8.11전남도는 수려한 산림자원에 조성된 숲길을 걸으며 힐링과 치유할 수 있는 '걷고 싶은 전남 숲길' 1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숲길 선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도민과 관광객에게 남도의 문화·관광·역사·산림자원 등이 조화된 힐링·치유 숲길을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 접수된 33개소 중 설문조사,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계절별 3개소씩 총 12개소를 선정했다. 계절별로 ▲봄은 구례 '지리산 밤재부터 현천마을길 구간', 목포 '유달산 천년숲길', 곡성 '섬진강 둘레길' ▲여름은 보성 '제암산 더늠길', 영광 '물무산 둘레길', 목포 '고하도 해변 숲길' ▲가을은 담양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0. 11.20“다양한 산림시책·축산업 경쟁력 강화 통해 삶의 질 향상” 대봉감 고부가가치화 농가 소득증대 하반기 목재문화체험장도 운영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연간 사료비 84억 절감 자급화 80%까지 향상 영암군의 임야는 235.8㎢로 전체면적(603.5㎢)의 39%를 차지한다. 또 가축은 2천757농가가 소, 돼지, 사슴 등은 10만두, 닭, 오리 등의 가금류는 421만수를 사육하고 있어, 22개 시·군 대비 대가축은 8% 가금류는 12%를 차지한다. 영암군의 산림축산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4.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