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우승희 군수)이 4월 15일까지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집중 모집한다. 민선 8기 어르신을 ‘시혜적 복지’ 대상에서 ‘생산적 복지’의 주체로 세우기로 정책 기조를 잡은 영암군은, 생산적 복지가 이뤄지는 대표 장소의 하나로 마을 경로당의 변신을 지원하고 있다. 휴식과 놀이의 공간이었던 마을 경로당을 작업장과 공동체 활동의 장으로 바꾸면 지원에 나서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 모여 이웃주민과 소일거리로 용돈도 벌고, 서로의 안부도 챙기며 보람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재료비와...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03.15미암면 선황2구 경로당(경로당장 문명도) 어르신들이 11월 20일부터 '경로당 공동작업장' 활동에 나섰다. 7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은 한 달에 3벌가량의 전통 수의를 제작해 장례식장 등에 판매해 수익금을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공동작업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료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공동작업 참여 어르신들은 소득 창출, 여가 선용, 공동체 활동 참여 등의 편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에 지난 4월부터 참여 마을을 모집했고, 선황2구 경로당을 공동작업...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3.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