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무화과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재배기술부터 가공.관광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무화과 재배는 지역 농업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수익성 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암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무화과 3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홍보 등 5개 분야에서 2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목포대학교 등 9개 기관과 협력해 행정.지도.연구의 연계를 강화하...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07.18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9일 군청에서 분식 전문 프랜차이즈 ㈜얌샘(대표이사 김은광)과 ‘우수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두 단체는 이날 협약식에서 영암 쌀을 포함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홍보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얌샘은 주메뉴인 김밥에 영암 쌀을 사용하고,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분식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기로 했다. 나아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영암군은 지역...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01.03제철을 맞은 무화과로 만든 유명 베이커리의 케이크와 타르트가 소비자에게 인기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이 제품들의 원재료는,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영암군에서 재배된 것들이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무화과 마케팅의 하나로 유통 채널 다각화에 집중해 유명 베이커리에 무화과를 납품하고 있다. 영암군농협조합공공사업법인이 지난해 9월부터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트에, 올해 8/16일부터는 대전 유명 베이커리 성심당에 무화과를 공급하고 있는 것. 두 베이커리에서는 영암 무화과로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