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가 을지연습·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 진행되었으며,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의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에 필요한 시민들의 양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관내 교통량이 많은 구간(영암읍 영암터미널 회전교차로에서부터 알곡교회 앞 회전교차로까지 약 1km) 시행하였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08.29전국의 전통시장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전통시장이 오래된 맛집으로 변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한때 낡고 오래되어 관리의 사각지대로 특히 겨울철에는 무분별한 화기의 취급과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방기관과 지자체의 관리, 소속 상인회의 철저한 관리로 화재사고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이처럼 전통시장이 점차 환경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 일부의 전통시장은 전기시설, 소방시설 등 각종 안전시설물과 밀집된 점포와 노후 건축물, 다량의 가연물이 산적하여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11.13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은 지 얼마되지 않아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수선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지를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와 올바른 기침예절 숙지 및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중국 방문 및 유사 호흡기 환자 접촉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발견되면 관할 보건소, 1339로 전화해서 상담받길 바란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주변에서 심정지 및 호흡곤란 환자는 지속 발생하고 있고, 겨울철의 끝자락이라고 하나, 건조기인 봄철이 다가오면서 화재 출동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2.21전통시장은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생활공간인 동시에 화재발생 위험요소가 산재되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전통시장의 특성상 점포가 밀집해 있으므로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대표적인 사례로 2005년에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화재의 경우 총 1천220여개 점포가 불에 타는 등 피해규모가 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됐으며, 매년 시장화재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이유인즉, 일부 대형 전통시장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전통시장은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8. 06.01군은 지난 3월 21일 덕진면 소재 효요양병원에서 제406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효요양병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시설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됐다. 소방차량 3대, 경찰차량 1대, 보건소 응급차량 1대가 투입된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 주변 긴급차량 길 터주기 ▲화재발생에 따른 병원종사자 및 이용 주민 등 초동조치 ▲환자구조 및 화재진압 ▲응급조치·심폐소생술 시연, 화재진압 훈련 등이 시연됐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참...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18. 03.23영암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지난 3월22일 관내 차량 정체구간 및 전통시장인 영암5일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국 단위의 국민참여훈련으로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차량운전자의 양보의식 향상으로 재난현장의 신속한 접근 및 지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양보가 우리 이웃, 우리 가족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7. 03.31군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5월17일 오후 영암읍 5일 시장에서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육군8539부대 5대대,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등 13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대의 장비를 동원한 소방차 길 터주기와 다중밀집지역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의 최우선 보호를 위한 현장중심의 훈련으로, 영암읍 5일 시장에서 원인불명의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상황전파, 화재진압, 주민 대피, 인명구조, 교통 및 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6. 05.20전통시장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쇼핑공간이다. 알뜰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생활공간이지만 동시에 화재발생 위험요소가 곳곳에 있는 장소이다.영암소방서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국민행복을 위한 소방대책으로 적극적인 예방행정을 펴고 있다. 특히 지난 5년간 전통시장의 화재발생건수는 316건이며, 인명피해는 11명, 재산피해는 약 400억여원에 이르고 있다. 화재요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부주의, 기계적 요인, 방화 의심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6. 01.22군은 지난 5월20일 오전 제398차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소방차 길터주기' 군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훈련구간은 군청 앞 광장에서 출발, 영암읍 5일시장을 경유해 영암여고 앞까지로, 전통재래시장이 열리는 현장에서 실시됐다.군 관계자는 "소방차와 응급차 길터주기 안전문화훈련은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 5분을 확보하기위한 훈련으로, 긴급차량 출동로를 확보해 화재로 인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5. 05.22소방기본법 제21조에는 모든 차와 사람은 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을 위하여 출동을 할 때에는 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러한 법 규정에 앞서 소방통로 확보는 이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운전자로서 최소한 준수해야 할 기본 사항이 되었다.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음에도 증가된 차량으로 인한 정체현상으로 출동시간은 더욱 지연되고 있으니 이는 우리 이웃의 생명도 점점 더 위태로워지면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화재현장에 구조대원이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에 따라 요구조자의 생사는 결정된다. 화재 발생 5분 이내 현장 도착했을 때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초기진압에 가장 효과적이다. 영암소방서에서는 5분 이내 현장 도착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통로확보 훈련과 재래시장 등 밀집지역에서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2. 11.02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 3월30일 관내 원룸이 밀집돼 있는 곳에서 신속한 현장도착과 효율적 현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 했다.이번 훈련은 원룸촌이 많은 상가 및 단지의 구조상 화재가 발생할 경우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현장도착과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이뤄졌다.영암소방서는 훈련과 병행해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원룸단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소방차량 우선통행훈련을 비롯해 주변상인들과 거주자들에 대한 ‘소방차 길 터주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2. 04.06소방통로란 화재·구조·구급등 긴급사고 발생시 소방차가 출동·진입하는 공간이다. 도로에서부터 주택가와 아파트 사이의 골목, 상가밀집지역, 재래시장 그리고 그 밖의 좁은 골목들까지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화재나 구조·구급과 같은 사건사고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은 사건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는 최선의 길이다.소방차가 출동하는 사건사고의 특성상 이는 물적 피해뿐만이 아니라 당장 누군가의 생명이 달린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위한 소방통로의 확보가 현실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우선 소방차가 일차적으로 진입하게 되는 도로의 경우 소방통로의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하지만 여러 대의 소방차가 뒤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의 긴박함을 알려도 이들에 양보하는 차량은 그리 많지 않다. 일부 운전...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1. 11.11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달 28일 삼호읍 소재 휴먼시아 주공아파트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삼호읍의용(여성)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와의 전쟁’ 캠페인을 실시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소방통로 확보 등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2010년 영암소방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이상 저감대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방통로확보를 위한 주,정차 금지 ▲ 소방차 출동시 길 터주기에 대한 홍보방송과 화재예방관련 전단지 500여장을 배부했다.이기춘 서장은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0. 09.0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가 최근 아파트 등 화재현장에서 소방 활동 공간이 확보되지 못해 소방차량 진입은 물론이고 사다리차, 에어매트 등의 전개 공간이 부족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매월 첫주 금요일 주·야간을 이용 소방차 전용선 확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농촌지역 특성상 소방대상물과 소방서간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동시간이 지연되고 있어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양보운전과 소방활동이 충분히 가능한 공간확보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방서는 도로 양쪽과 아파트 입구, 소방차 주차 구획선, 연결송수구 등 소방시설, 소화전 표시판으로부터 5m이내, 특히 화재 현장에 소방차 도착 시 신속하게 초기에 소방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또 소방관은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차고지 탈출시간을 주간 20초, 야간 3...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09.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