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이, 12일 무안군과 목포시 등에서 ‘가을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재료 준비·손질·정리까지 스스로 해내는 삼겹살 파티를 열고, 해상케이블카와 실내 암벽등반 체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암여중 3학년 최혜림 학생은 “친구, 동생들과 고기를 구워 먹고, 케이블카를 타면서 좋은 풍경을 보며 다른 사람들과 손인사를 했던 것이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
교육 이승범 기자2024. 10.162017년 1월부터 폐문(閉門) 상태로, 사실상 방치상태나 다름없는 '암벽등반경기장'의 활용방안이 논의된 모양이다. 최근 군수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암벽등반경기장의 건물 및 주변 일대를 차별화된 자연·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으로 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는 것이다. 또 이를 통해 활력 있는 영암을 건설함으로써 암벽경기장 주변의 관심도를 높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하겠다는 취지이니 바람직한 일이긴 하다. 특히 영암읍 천황사로 395(개신리 306-7)번지에 자리한 암벽등반경기장은 그동안 국립공원 월출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영암군의 '아이디어 빈곤' 및 군정책임자의 '개발 의지 부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상징물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군수가 직접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2.03영암읍 천황사로 395(개신리 306-7) 번지에 자리한 영암 암벽등반경기장. 2017년 1월부터 폐문(閉門) 상태인 이곳은 다름 아닌 국립공원 월출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영암군의 '아이디어 빈곤' 및 군정책임자의 '개발 의지 부족'을 적나라하게 보여줘온 상징물이기도 하다. 더욱 우려되는 부분은 민선8기 들어서도 예외는 아닐 것 같다는 점이다. 암벽등반경기장(야영데크) 군은 1월 16일 우승희 군수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암벽등반경...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1.20▲30여 년간 중앙과 지방행정을 섭렵한 행정의 달인이자, 영암 발전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소유한 지역발전의 최적임자라 자부한다. 평소 깨끗하고 성실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은 강력한 트레이드마크다. 영암지역에 미래의 희망이라는 작은 불씨를 피워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시종면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영암부군수, 광양부시장, 목포시장권한대행, 대통령 소속 분권지원단장, 행안부 자치경찰추진단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12.31영암군산악연맹 운영 암벽체험교실 등 가족단위 참여 늘어하계 휴가철 시설물 정비, 야영용 평상 설치 등 편의 만전동양 최대규모인 월출산 인공암벽 등반경기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영암을 찾는 외국인은 물론 일반 동호인과 산악인, 관내 유·초·중·고등학생들에게 체험학습 또는 극기훈련장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큰 인기를 글고 있는 것이다. 월출산 인공암벽 등반경기장이 이처럼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산악경기 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로부터 직접 프로그램을 지도받을 수 있어 안전하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2012.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