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전남농업기술원이 ‘무화과연구소’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 한다. 영암군청을 찾은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 등과 ‘농촌진흥사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우승희 군수가 무화과 시배지인 영암의 무화과 산업 지속 성장과 명성 유지를 위해 연구소 건립이 절실하다며, 이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와 유통 가공 기술 지원 등에 전남농업기술원이 나서줄 것을 요청했고, 김 원장이 이에 공감을 표시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 참가자들은 전국 유일의 무화과 농업 마이스터인 삼호읍 이진성씨와 그 제자로 사계절 무화과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청년농 김민옥씨를 각각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다. 무화과연구소 설립은 사실 영암 무화과 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 할 수 있다. 이 지난 2011년 창간 4주년 특집으로 무화과연구소 설립을 긴급제안 했던 것은...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2.21영암 무화과 재배 2015년 전국의 58.1%서 2016년 55.5%↓최고 소득 노지작물 지위도 이미 상실 주산지 입지 흔들 지금 영암 무화과가 처해 있는 ‘현주소’는 제대로 된 특구 사업 계획이 절실히 필요함을 보여준다. 이대로 방치했다간 영암 무화과는 주산지의 지위조차도 위태로울 수 있는 현실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주산지 농협인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지난해 말 개최한 ‘2016년 무화과 유통사업 평가회’에서 밝힌 분석 자료에 의하면 전국 무화과 생산은 2015년 699㏊ 8천195톤에서 2016년 746㏊ 8천97톤으로, 재배면적은 늘고 생산량은 줄었다. 생산 감소는 병해충 및 기상여건 때문으로 보인다. 이 같은 전국 무화과 생산 가운데 전남의 경우 2015년 638.2㏊(전국의 91.3%) 7천544.8톤(전국의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7. 01.13도포농협(조합장 이진용) APC는 멜론 자동 선별기를 가동해 산지유통기능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멜론 자동 선별기 가동은 산지유통 주체의 규모화·전문화를 통해 대형 유통업체와의 교섭력 우위 확보로 멜론재배 농업인의 농산물생산, 유통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도포농협은 현재 멜론 생산 및 유통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영암 관내 4개면 62농가를 중심으로 ‘영암군 멜론협의회’를 구성, 재배기술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들의 생산물을 선별장에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13.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