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사업’으로 60세 이상 치매진단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에 지급하던 치매치료 관리비를 140% 이하까지 확대한다. 이번 기준 완화로 1인가구의 경우 건강보험료 11만648원(직장가입자), 4만8,566원(지역가입자) 납입자까지 치매치료 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에 따라, 영암군은 치매치료 관리비 보험급여 분 중 치매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 내에서 실비로 지급한다. 영암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나 보호자가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4. 09.26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5일부터 1주일 동안 진행되는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 참여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에는 영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설치한 다음, 영암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7일간 4만9,000보를 달성하면 챌린지에 성공하는데, 하루 최대 걸음은...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4.11보건소(소장 최문형) 치매안심센터는 12월 7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2023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남지역의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영암군치매안심센터는 유관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과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복지회관 등과 치매예방 및 관리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문형 보건소장은 "지역민의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12.15보건소(소장 이국선)는 지난 2월 8일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관리서비스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ㄱ)기억주머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ㄱ)기억주머니 지원사업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경증 치매환자 3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정방문을 통해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정보 및 물품 8종이 담긴 기억주머니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설 명절 코로나19로 가족과의 만남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 36가정에 인지자극활동 워크북, 치매예방 운동법 포스터 등 4종의 인지 정보제공과 칠교놀이세트, 미끄럼방지매트 등 물품 4종 지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높아진 우울감 해소를 도왔다. 또 물품 제공 후 주 1회 유선으로 치매어르신의 안부살피기 및 학습 상황 확인을 통해 치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1. 02.192018년 새해부터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 농정, 일자리, 건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제도와 시책이 펼쳐진다. 보건·복지·여성분야에서는 장애인 연금이 인상되고, 장애인 수화교실도 운영한다. 또 5·18 민주유공자에 대한 생계지원비가 인상되고, 경로당 보조금 지원도 확대된다.농정·일자리분야에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이 지원되고,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액과 밭 농업 고정직불금 지급단가가 각각 인상되게 된다.일반 행정 분야에서는 지방세 소액 불복청구 등 심의절차가 간소화되고, 세무조사 사전통지기한이 연장되게 된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장애인수화통역센터 운영,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월 최대 25만원으로 인상 찾아가는 어린이집 다문...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8.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