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7기에 이어 군수가 바뀐 8기 들어서까지 영암군의 핵심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월출산 스테이션 F’ 조성사업이 전남도의 투자심사 통과 등의 행정절차 진행에도 불구하고 부지 확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금에 와서야 뒤늦게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으로, 이로 인해 민선4,5기 추진됐으나 민선6,7기 들어 전면 백지화된 바둑테마파크조성사업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옛 대동공장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민선8기 3년 차인 현재까지도 계획 수립만 ...
자치/행정 이춘성 객원기자2024. 09.05(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천연 암반수가 흐르는 자연계곡형 여름 피서 명소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물놀이장의 성공적 폐장을 알렸다. 37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기찬랜드 물놀이장은, 지난달 13일 개장해 이달 18일까지 총 6만5000여 명을 맞았고, 약 4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물놀이장에 마련된 자연계곡형 야외 풀장과 실내물놀이장 8개소, 물대포, 튜브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는 장이었다. 올해 새로 문을 연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는 '핫 썸머 페스티벌'이 열려 음...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8.29■ 민선8기가 출범한 지 3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암군의 익숙한 자원은 새로운 가치를 더했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암의 변화를 촉진했다고 성과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민선8기 출범 후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영암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쉴 틈 없이 뛰었고, 그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 농촌협약,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다액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 기자2024. 08.23(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주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해·영 문화관광 오픈스쿨’을 8월 23일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 해남, 영암 3개 군 문화관광재단 그리고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 상생 협력 사업 브랜드이다. 이번 강해영 문화관광 오픈스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이 당면한 인구소멸 위기를 전망하고 슬기로운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픈스쿨은 8.19(월)에 강진을 시작으로 8.21(수)에는...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8.23한국 버스킹 문화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어디든프로젝트’가 영암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어디든프로젝트는 신촌·홍대·북촌 등 서울 거리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버스킹 공연을 하는 밴드다. 주민협동조합과 영암군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만들고 있는 월출산 아래 콘서트 두 번째 뮤지션으로 버스킹밴드 어디든프로젝트가 참여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24일(토)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영암주민, 영암을 찾은 여행객과 만난다. 어디든프로젝트는 연 100회 이상 거리공연을 펼쳐내고 있...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4. 08.23전국적 폭염 경보와 찜통 더위가 일상을 멈추게 한 지난 주말, 청량한 지하 암반수가 흐르는 자연계곡형 물놀이장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얼음골을 방불케 했다. 지난 3~4일 이틀간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를 다녀간 피서객이 1만명을 넘어선 1만47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3일 개장한 이래 누적 방문객도 지난 6일까지 4만323명이나 된다. 이런 추세라면 다가오는 10~11일 주말에는 5만명 기록도 거뜬히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기찬랜드를 운영하는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꼽는 인기 비결은 얼음장 같은 물과 ...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2024. 08.08전남 서남권의 피서지로 널리 알려진 월출산 氣찬랜드가 개장했다. 오는 8월 18일까지 한 달 남짓 문을 연다. 氣찬랜드 관리 및 운영을 맡은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로 개장 16년째를 맞아 버스킹, 버블쇼,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한다. 개장기간 매주 토·일요일에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도 연다.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는 자연 계곡형 풀장인 氣찬랜드에는 모두 7개의 물놀이장이 갖춰져 있다. 풀장은 수심 0.5~1.2m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밖에 샤워시설, 매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고, 인근에 氣찬묏길, 가야금산조기념관, 곤충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도 찾아볼 수 있다. 재단은 이번 개장기간 영암군의 고유한 문화 요소를 형상화한 모자 에코백 머그컵 티셔츠 등 영암 관광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상점도 운영한...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7.25무더위를 날려줄 월출산 기찬랜드가 7월13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37일간 개장한다. 월출산 기찬랜드는 개장 16주년을 예술 그늘막 설치, 버스킹, 버블쇼,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은 개장 기간 동안 매주 토·일에 펼쳐진다. 기찬랜드는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는 자연 계곡형 풀장으로 총 7개의 물놀이장으로 이뤄져 있다. 각 풀장은 수심이 0.5~1.2m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외에도 샤워시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기찬묏...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7.18영암월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정현)과 위드석봉협동조합(이사장 이훈)이 영암읍에서 주말 정기문화행사를 기획했다. ‘월출산 아래 콘서트, 달 뜬 밤에’라는 행사로 여행객과 주민들에게 영암의 특색을 살린 문화서비스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월출산 아래 콘서트, 달 뜬 밤에는 오는 20일(토)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오후 6시30분 첫 행사를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촌블루스의 보컬 출신인 강허달림과 영암 청년 성악그룹 브리앙트가 무대에 선다. ‘달 뜬 밤에’ 행사는 영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영암...
문화/생활 박서정 기자2024. 07.11민선8기가 출범한지 7월1일로 2주년을 맞았다. ‘혁신’을 구호로 내건 영암군은 지난 2년 동안 “영암의 익숙한 자원은 새로운 가치를 더했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암의 변화를 촉진했다”고 자평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88개 사업 2천405억원 규모의 재정을 확보, 군민숙원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음도 강조했다. 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생태탐방원 유치, 청렴도 2등급 회복, 초극빈층 감소 및 고소득층 증가, 공약이행실천계획평가 최고등급 등도 두드러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지방소멸에 대응한 영암형 인구정책인 ‘영암재건프로젝트’, 결혼 출산 육아에서 대학까지 생애주기 지원과 돌봄을 진행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농가소득 증대와 농생명산업 1번지 영암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 ‘농정대전환 프로젝트’ 등은 지역...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7.042022년 7월,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범한 민선 8기 영암군의 지난 2년은 지역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익숙한 영암의 자원은 새로운 가치를 더했고 지역민 삶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영암의 변화를 촉진했다. 이에 2년 차를 맞이한 민선 8기 영암군의 성과를 정리한다. ■ 영암의 가치 널리 알리다 영암왕인문화축제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 한우 1+ 등급 이상 출현율 77% 전남 1위,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 대상, 영암달빛축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등 지...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4. 06.27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낙낙한 달빛축제’ 가 학산면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달빛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축제 현장을 가득 메웠다. ‘낙낙한 달빛축제’는 학산 낙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학산 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의 주요 이벤트는 수중인간 공연으로 행사장이 열리는 학산면의 독천과 낙지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고 가야금 연주와 함께 물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문화/생활 노용주 지역기자2024. 06.27‘제1회 영암군 반딧불이 축제’가 열려 이틀 동안 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다. 영암군과 영암곤충박물관이 공동 주관해 6월 8~9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린 축제는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라는 구호 아래 참가자들이 3천마리 반딧불이를 날리며 영암의 청정 자연을 체험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것이다. 특히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한 1천명의 참가자들은 야간에 열린 별빛탐사대 프로그램을 통해 왕인박사유적지의 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했다. 또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반딧불이를 보고 만지며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체험에 기뻐했고, 참가자들이 들고 장소를 이동하며 연출한 반딧불이 연등은 장관을 이뤘다. 초여름 밤을 즐기려는 가족들로 넘쳐났다는 것이 영암군의 평가다.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입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6.20오는 6월 21일 금요일 저녁 7시에 '학산면 낙낙한 달빛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달빛축제는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학산면 풍물 동아리의 사물놀이 식전 공연, 물 속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수중인간 퍼포먼스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영암 옥돌체육관의 어린이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져 달빛축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박찬일 셰프의 낙지요리 시식회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유명 셰프인 박찬일이 어란을 올린 이태리식 낙...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4. 06.20도시재생 성공사례 지역 탐방 어느 지역이나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면서 새집이 헌 집 되고, 새 건물은 폐건물이 되어가기 마련이다. 특히 영암읍의 쇠락은 뚜렷하다. 국토부에서는 공모사업으로 인구감소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창출함으로써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 2021년부터 결성되어 추진중인 영암읍(동무리, 서남리, 역리 등 읍내권역)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성공적 추진을 위...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2024. 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