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이 7~11일 삼호서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전시회’를 연다. 영암군 문화유산을 소재로 제작된 옛이야기 그림책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영암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올해 출간된 그림책 4권 이 전시되고, 등장인물 포토존과 원화 전시 등도 이뤄진다. 삼호서중 학생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영암지역 문화유산과 구전 옛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아울러 전시장에는 ‘2025년 영암 올해의 책’ 도서 선호도 투표 코너도 마련...
교육 노경하 기자2024. 10.10영암도서관이 12~14일 용당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전시회’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 문화유산을 소재로 제작된 옛이야기 그림책으로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출간된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4권 이 전시됐다. 아울러 등장인물 포토존, 컬러링·퍼즐 놀이 코너, 원화 전시 등도 마련됐다. 전시회를 찾은 용당초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과 전시에 참여하며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영암 옛이...
교육 박서정 기자2024. 08.2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어린이날을 맞아 5/4~5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제1회 어린이 책잔치’를 개최한다. 어린이 책잔치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다양한 책과 함께하는 잔치 속에서 피크닉하듯 놀며 인문 감성을 기르고, 책과 가까워지는 자리다. ‘BOOK적북적 영암 어린이날’을 주제로 처음 열리는 이번 책잔치는, △북토크 △대표전시 △체험행사 △경연대회 △부대행사 5개 섹션으로 구성돼있다. 섹션1 북토크는 덕진지역아동센터 4명 어린이의 낭독극으로 문을 연다. 이어 최근 영암군이 출간한 그림책 4권의 작가 은는이가, ...
교육 박서정 기자2024. 05.02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재)영암문화관광재단과 5/4~5일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BOOK(북)적북적 영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반나절 행사에 그쳤던 영암군 어린이날 기념식이 올해부터는 이틀로 확장된다. 영암·남악·목포 등 전남 서남권의 아이들이 월출산 자락 드넓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피크닉하며 책과 친해지는 어린이 독서문화축제로 영암군이 확대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어린이날 기념식’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선포식’ ‘제1회 어린이 책 잔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4. 04.25영암의 옛이야기가 그림책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일 지역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4권을 출간했다. 민선 8기 영암군은 독서문화 진흥과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그림책 편찬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도서출판 책마을해리’와 함께 2027년까지 총 16권 1질의 그림책을 내놓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영암 이야기 가운데 사람과 생태의 건강·공존 메시지를 담은 내용을 찾아 그림책으로 각색, 편찬·발간·판매하기로 했다. 총 16권 중 이번에 출판된 그림책은,...
교육 박서정 기자2024. 04.11달빛을 따라 걷다보니 찔레꽃이 달빛을 받아 마치 눈 내리는 것처럼 보이는 저녁 유난히 많은 꽃말을 가지고 있는 찔레순을 꺾어 주시며 아름다운 꽃은 향기가 없고 향기가 짙은 꽃은 곱지 않다고 옛이야기 들려주시던 어머니 소박하고 순수하게 꾸민 시골 아낙네 같은 찔레꽃 소담하게 피어 짙은 향기에 어머니의 품이 그리운 하루 오금희 영암문인협회 부회장 솔문학 회원 한국순수문학작가회 회원 시집 '찔레꽃 필무렵'
보류 영암군민신문2019. 04.26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림도기 역사이해와 예술성의 전승개발'이란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사업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암지역 마한고대문화, 영암도자의 역사, 고려청자의 발생과 전개과정'을 다룬 강연과 더불어 국립나주박물관, 강진청자사업소, 보성녹차밭 탐방 등 두 개 섹션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지역의 옛이야기를 직접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생활도자 만들기 소감문 발표회 등 후속모임은 군민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11.09사랑이 그리운 날이면사람들은 술잔을 기울이겠지만나는 홀로 앉아 찻잔을 기울인다. 민들레 씨앗은 바람 따라옛이야기 속으로 날아가고연보라 빛 오동 꽃도 지고 없는데TV속 파도의 일렁임이갯바위 바다 냄새를그립게 하는 오후다대책 없이 비릿한 추억을 걷어내다가그리운 것은 그리운 채로 남겨두고파란 구월 가을 하늘에추억은 젖은 눈으로 흐른다. 오금희 영암문인협회 부회장솔문학 회원한국순수문학 작가회 회원시집 '찔레꽃 필무렵'
보류 영암군민신문2018. 05.04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영암 관내 항공사진 및 설화를 집대성해 웹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영암문화원 열람실 yccdb.kr)에서는 영암군 향토자료, 영암군 설화, 영암군 항공사진, 영암군 영상자료 등을 각각 검색할 수 있다.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항공사진 및 영상 자료는 실제 크기의 1/5로 축소한 것이다. 영암문화원은 원본 사진(해상도 5472×3078 픽셀) 및 영상 정지 화면(1920×1080 픽셀 이상)을 고해상도로 제공하며, 영암군민이 공익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
보류 영암군민신문2018. 03.02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우리고장 옛이야기를 집대성한 <영암군 기찬 옛이야기> 2권을 발간했다.이번 책자 발간 사업은 전남도와 영암군이 후원한 '2017 설화발굴 및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의 결과로 이뤄졌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영암 관내 400여개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수집한 800여편의 설화를 수록하고 있다. 1편에는 영암읍, 삼호읍,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등지의 옛이야기가 수록되었고, 2편에는 시종면, 도포면, 군서면,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 등지의 옛이야기가 수록되에 있다. 영암문화원은 영암 관내 도서관 및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18. 02.09사랑이 그리운 날이면사람들은 술잔을 기울이겠지만나는 홀로 앉아 찻잔을 기울인다 민들레 씨앗은 바람 따라옛이야기 속으로 날아가고연보라 빛 오동꽃도 지고 없는데TV속 파도의 일렁임이갯바위 바다 냄새를 그립게 하는 오후다 대책없이 비릿한 추억을 걷어내다가그리운 것은 그리운 채로 남겨두고파란 구월 가을 하늘에 추억은 젖은 눈으로 흐른다 오금희 순수문학동인강진온누리문학동인숲동인솔문학동인영암문인협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2016. 11.18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한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실시한 '2200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구림마을 역사 나들이'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사업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신북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영암지역 마한고대문화, 영암도자의 역사, 구림마을 역사 속 인물과의 만남 등을 을 다룬 강연과 함께, 국립나주박물관, 구림마을 일원 탐방 등 두 개 섹션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영암지역의 옛이야기를 직접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6. 11.04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 상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주제의 강연과 현장탐방을 연계한 사업으로, 인문학과 지역의 역사, 책과 현장,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삶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위해 기획된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이다.영암도서관은 '22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영암 구림마을 역사 나들이'를 주제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지역의 옛이야기를 담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문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정신문화 진흥 및 문화 교육의 거점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 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6. 04.29엄동설한인데 대합실엔 연탄난로도 없어해 저물기 무섭게 어두컴컴한 건물 돌변이용객 급감에 읍 쇠락이 원인 대책절실 한 낮에도 영하권을 맴도는 엄동설한인데 ‘서민용’이라는 연탄난로조차 없다.최근에는 가뜩이나 버스회사까지 파업하면서 배차간격이 길어져 목적지까지 갈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은 이 때문에 그야말로 안절부절 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시간을 보낼 TV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그뿐인가. 어디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실 공간조차도 마땅하지가 않다.영암의 관문(關門)인 영암읍 버스터미널의 현주소다. 춥고 어둡고 썰렁하다. 마치 갈수록 쇠락해가는 영암읍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영암읍 남풍리 4-1에 자리한 버스터미널은 1997년 12월 1일 현 위치로 옮겨 문을 열었다.부지면적 6천777㎡에 2층 건물로 지어진 버스터미널은 1천㎡에 달하는 대합실...
지역사회 김명준 기자2011. 01.28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어도연)영암지회가 ‘옛이야기’ 책읽기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대중강연을 준비했다.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영암정보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강연은 “옛이야기 책읽기에 빠져 봅시다”라는 주제로 어도연 전문강사 서말씨가 강연한다.이날 강연회 참석자에게는 어도연 발간 추천도서목록을 나눠줄 예정이다.사)어린이도서연구회는 ‘겨레의 희망, 어린이에게 좋은 책을’이라는 기치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시민단체로서, 모든 회원이 어린이책을 읽고 바람직한 어린이책문화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문의 : 010-9622-0342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0.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