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 노사가 올해 본격적인 임금 협상에 돌입했다. HD현대삼호는 지난 27일 회사 지원관에서 김재을 사장과 노동조합 황형수 지회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전달된 HD현대 조선 3사 공동 요구안에는 ▲기본급 14만 1,300원 인상 ▲정년 연장 ▲성과급 산출기준 변경 등의 내용이 담겼다. HD현대삼호 노조의 개별 요구안에는 ▲하기 휴가비 인상 ▲통상임금 적용범위 확대 ▲자격면허 수당 신설 ▲야간근무자 처우...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5.29영암지역 농어촌버스 파업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5월 15일 새벽 첫차부터 중단예고된 버스는 모두 정상 운행하게 됐다. 노조 측은 주 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됨에 따라 근무일수 1일 단축(18일→17일)과 기사임금 7.2% 인상을 요구했다. 반면 사용자(낭주교통) 측은 근무일수 1일 단축은 수용하나 임금인상은 단계적으로 수용한다는 안을 고수하며 양측 주장이 평행선을 달려왔다. 협상을 이어간 양측은 지난 5월 8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와 영암군의 중재로 근무일수 1일 단축, 임금동결, 정년 60세에서 62세로 연장 등에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일상생활 불편과 대규모 혼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데 노사가 뜻을 같이했다"면서, "앞으로도 노사 양측의 대화와 소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05.17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1 총선에 따라 장흥·강진·영암지역구에서도 여·야 각 정당 소속 3명을 포함해 무소속 2명 등 모두 5명의 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특히 이들 후보자들은 낙후된 장흥·강진·영암지역을 살리겠다며 각각 특색 있는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본보는 후보자들로 하여금 정책 및 공약선거를 실천하게 하고 유권자들 역시 정책과 공약을 토대로 후보자를 선택하는 공정한 선거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정책 정보시스템에 게재된 후보자 공약을 분석 소개한다. <편집자註>.................................................................................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2.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