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활센터(센터장 이삼행)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사업 신규가입 유지율, 자활사업단 수익금과 매출액 증가폭 등을 다양한 경영지표별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현재 더맛나 식품, 깨끗한 청소, 기를품은 가공사업, 푸른영농, 협동부업장, 만능방역, 복지나눔, 푸르미세차 등 8개사업단 65명이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경영지표별 평가에서 우수한 경영평가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영암군의 참여자 선정과 발굴, 예산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이 함께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자활센터 종사자들과 자활참여자들이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이다.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지역 소외계층의 자활∙자립에...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0.10전남도는 지역 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해 '2022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규 대상자 718명을 5월 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도와 시·군에서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본인 적립금과 지원금, 이자를 찾아가는 두 배 적금통장이다.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인 만 18~39세 청년으로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의 근로 경력이 있거나, 최근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 운영 중이면서 ▲가구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33만원)여야 한다. 가입을 바라는 청년은 읍·면사무소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2. 04.29군은 우선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취약한 42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시설 1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소독 실시 여부, 입소자 건강상태, 외부인 입출입통제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대응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직자와 저소득 소외가정 1:1 결연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행정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보...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9.11군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자활사업분야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사업 운영, 저소득층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활성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져, 군은 지역특색을 살린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및 자활분야 특화사업 추진, 자활 참여자 자립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사업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 자립 기반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 능력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2020. 01.03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가구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희망키움통장Ⅰ' 및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 신규 가입자를 오는 12월 18일까지 추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은 일하는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매달 가입자 본인이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자체)가 실제 가구소득액에 비례한 근로소득장려금을 계좌로 추가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3년 만기 탈수급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9. 12.13올 하반기부터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는 법령상 근거 없이는 원칙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없게 된다. 또 어르신 대상 기초연금이 지급되며, 7월부터 현금영수증 의무 발급 기준 거래 금액이 3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춰진다. 정부는 이처럼 하반기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와 법규를 담은 책자 ‘201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해 전국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 세무서,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했다. <편집자註> 농업진흥지역 해제 절차 간소화 치매특별등급 신설 장기요양서비스 확대임신기간 근로 2시간 단축제도 시행 다(多)태아 산모 출산전후휴가 확대장애인 연금대상 확대, 만 65세 이상 노인에 최대 20만원 기초연금 지급 ◇ 전남지역▲...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4. 07.28올해부터 정부가 정하는 채소류 등 저장성이 없는 농산물의 포전(밭떼기)매매의 계약은 서면에 의한 방식으로 해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 및 주거 급여가 인상되고, 이·미용업소에 대한 옥외가격표시제가 시행된다. 전남도는 이처럼 계사년 새해를 맞아 일부 제도와 시책이 바뀌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농어촌 소규모 보육시설 지원, 에너지 농장사업 대폭 확대양파 양배추 포전거래 서면으로, 친환경 식재료 급식 확대광역친환경농업단지 자부담, 친환경농업 시군비 보조 상향 ◇ 농정분야▲농림사업 추진방법 개선=2012년까지 특정인에게 농림사업이 중복·편중 지원되거나 시설의 활용도 등 사업성과가 낮은 경우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의욕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 누구나...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3. 01.18영암지역 조성액 고작 7천만원 그나마 ‘낮잠’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목적으로 빈곤을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자활기금이 낮잠을 자고 있다.특히 영암군의 경우 자활기금규모가 7천여만원에 불과해 22개 시군 가운데 장성, 강진 등과 함께 꼴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저소득층에 대한 행정적 관심이 절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자활기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자활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도 기금과 시군 기금이 있다.현재 도와 22개 시군에 조성된 자활기금은 도 본청 81억원을 비롯해 22개 시군 222억6천600만원 등을 합해 모두 303억원에 달하고 있다.시군 기금의 경우 조성액 편차가 커 나주 36억2천600만원, 여수 32억100만원, 담양 29억4천300만원, 순천 ...
농업경제 변중섭 기자2010.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