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복지라는 명분 아래 추진하는 정부의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공모사업’인 '영암 기찬밥상'으로 인해 인근 식당들은 현저하게 손님이 감소하는 등 또다른 사회적 약자인 지역 자영업자에게는 생존권을 침해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공공재원을 기반으로 급식, 도시락, 세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형 사업단이 영암군에 생겨나면서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지역 자영업자들은 “가격 경쟁조차 불가능한 구조로 운영되는 사업은 공정 경쟁이 아닌 생존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일각에선 기찬밥상이 '지역...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7.25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12월 7일 제287회 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전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노영미 의원)가 채택한 결과보고서를 청취했다. 이에 앞서 행정사무감사특위는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38건의 지적사항을 결과보고서에 담았다. 의원별로 김기천 의원이 15건(영암군민신문 12월 3일자 보도)으로 가장 많고, 고천수 의원 7건, 노영미 의원 6건, 조정기 의원 5건, 박영배 의원 3건, 유나종 의원 2건 등이며, 박찬종 의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