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의 미래,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
영암군(군수 우승희) 5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13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제1기 영암군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열고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 영압읍, 시종면, 도포면, 군서면, 서호면 주민자치위원 162명은,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2년 동안 각 읍·면에서 주민자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선언했다.
영암군은 2024년 주민자치회 설립 활성화를 위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자치회의 의의와 역할 등을 설명에 나섰고, 적극적으로 설립의 뜻을 밝혔던 5개 읍면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 전 출범식을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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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