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역특화 친환경 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7년까지 40억 원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수소여객선을 건조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사업 실효성과 예산 운용을 둘러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여객선 건조에는 대불국가산단의 친환경 선박제조기업 ㈜빈센, (유)이원마린, ㈜마스터볼트코리아와 전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하며, 영산강 나불도에서 시종면 마한문화공원까지 운항한다. 영암군은 이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선도, 지역 조선산업 체질 개선, 생태.역사문화 관광 활성화 등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생활 영암군민신문2025. 11.14나주·무안·목포·광주에서 온 다섯 가족이 영암의 농촌 마을에서 한 달 살기를 체험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단독주택 영암살래에서 생활을 시작한 이들은, 영암군의 ‘영암에서 살아볼래’ 사업에 참여한 1기 입주 가족들이다. 영암살래는 도시민이 자신의 거주지와 영암 농촌을 오가며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을 임대해 주고, 지역 공동체와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한 거점 공간이다. 영암군은 이를 통해 도시민에게 농촌 정착의 계기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1기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11.07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올해 10월 말 기준,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서 218건을 발급해 3년 연속 전라남도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합법 체류 중인 외국인이 소득,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역우수인재(F-2-R), 숙련기능인력(E-7-4R), 지역특화 동포비자(F-4-R) 등으로 체류 자격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활용하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장기간 일하고 있는 외국인의 한국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그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도 한국에 초청 가능하다. 지역특화형 비자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5. 11.0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8일 대불조선해양센터에서 ‘대불산단 기업인과 함께하는 10월 조찬간담회’를 열고, 산단 산업안전 강화 및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근절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대불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HD현대삼호중공업 등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기업 대표들은, 조선업 현장 안전사고 근절,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암군의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설명을 들은 행사 참석자들은, 작업장별 위험요소 개선방안, 노동자 인권보호 실천 방안 등을 놓고...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5. 10.30영암군(군수 우승희) 국토교통부의 ‘제4기 수소도시’로 지정돼 2026년 사업예산 39억원을 확보했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제3기까지 전국 12곳이 지정됐고, 제4기 지정도시는 영암군과 청주시 2곳이다. 수소도시 지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지정 과정에서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서삼석...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10.1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에서 ‘대불·삼호산단 RE100 추진 전략 세미나’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특별법 제정 추진 기조에 발맞추고, 무역장벽과 탄소국경세 등 국제 규제에 대응해 영암 기업과 지역사회가 에너지 자립형 산단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이순형 동신대 교수는 주제발표로 ‘대불·삼호산단 RE100 전환 로드맵’을 제시하고, 기업 맞춤형 RE100 달성 전략, 재생에너지 수급 안정화 인프라 구축 방향 등을 공유했다....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10.01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이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고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로의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손 의원은 “1990년대 조선산업의 메카로 태동한 대불산단은 전성기 때 800여 개 기업, 3만여 명 노동자가 종사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용이 급감하면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며, “단일 산업 의존 구조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로 대형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9.25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1일 대불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이주노동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대불산단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같이 가치 있게 사는 우리’를 구호로 열린 이번 한마당은 조선업 현장의 내·외국인 노동자와 삼호읍민이 함께 어울려 상생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태국,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이주노동자와 가족, 기업 관계자, 산업단지 관계자, 삼호읍민이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행사 주제인 안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호...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9.25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의 유동성 기원이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로부터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HD현대삼호는 지난 9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당사 설비보전부 외업정비팀장인 유동성 기원이 기계조립·관리정비 분야 기계정비 직종에서 대한민국명장 증서 및 휘장, 명장패를 수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명장은 지난 1986년 첫 명장이 이름을 올린 이래 직종마다 매년 최대 1명만 선...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5. 09.12-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민선8기 영암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가 될 내년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려주십시오. ▲ 군수의 권한을 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책임으로 보답하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사명입니다. 민선8기 출범 당시, 저는 ‘완전히 새로운 영암’, ‘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지난 3년간 1천여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22년 7월 1일 취임사에서 저는 “지체되고 쇠락하던 영암을 변화시키겠다는 군민의 준...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5. 08.29전라남도는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지난 19일 영암 대불산단에서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전략산업국장, 영암군수, 노동부 목포지청장, HD현대삼호 부사장, 대한조선 사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기업주와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작업 절차 준수로 안전한 일터를 만듭시다’는 구호 아래 산업재해 예방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연 15억 원을 들여 중소 조선업체에 안전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5. 08.22영암군이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 그린시티 100 정책’을 발표했다. 삼호읍에 자리한 대불국가산업단지 일원을 ▲신재생에너지 허브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에너지자립 그린시티 등으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이는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이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선도 전략에 부응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100%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의 세계적 확산, 국내 산업계의 RE100 수요 증가 등을 감안해 ‘RE100 특별법’ 제정 기조를 발표한 바 있다. RE100 산단 기업 유치와 에너지 신도시를 촉진하기 위해 입주기업 규제 제로 및 전기요금 할인 차등제 도입, 교육·정주 여건 파격 개선 등을 이 법에 담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영암군은 새 정부의 이런 정책기조에 발맞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8.14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이재희)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송환)는 8. 11.(월) 06:30 대불산단 내 대한조선(주)에서 관내 조선업 15대 모기업 및 협력업체 합동으로 출근길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7월 23일부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본격 추진 중인 고용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불산단 내에서 빈발하는 중대재해 예방과 하절기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목포지청은 캠페인 현장에서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사고유형(추락·끼임·부딪힘·화재·폭발·질식)을 예방하기 위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특히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안전대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필요성...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8.13영암군이 정부의 RE100산단.그린시티, 에너지 신도시 등의 정책 대응을 위해 지난 29일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정책’의 청사진을 발표하며,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핵심으로 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RE100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며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단지 육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입주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 전기요금 차등 할인, 정주 여건 개선이 주요 골자다. 이에 영암군이 △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 △기자재 특화 산업단지 구축 △이민청...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8.01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와 HD현대로보틱스(대표이사 김완수)가 인간형 로봇 개발의 선두주자인 독일 노이라로보틱스(NEURA Robotics)와 손잡고 조선산업용 용접 자동화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다. HD현대삼호는 최근 독일 뮌헨에서 HD현대로보틱스, 노이라 로보틱스와 함께 ‘조선산업 인숍(In-shop) 4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실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선산업용 4족 보행 용접 자동화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작업 환경 실증을 통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이...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