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는 2014년 7월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출범했다. 취임사를 통해 “클린 영암, 명품 영암,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약속한 전 군수가 4년 동안 역점을 둔 시책은 ‘복지’와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으로, 이를 통한 미래 먹거리와 新성장동력 창출이었다. 특히 ‘영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군정의 ‘최고’분야로 ...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2. 06.24영암군민이 잘 살기 위해서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할 영암군의원, 전남도의원, 영암군수을 잘 뽑아야 한다. 이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영암의 흥망을 가리는 중요한 시기에 책임을 지고 역할을 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지금 영암에는 해결해야 할 현안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첫째, 영암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고장으로 통일신라 경덕왕 16년(757년)에 처음으로 사용한 지명이다. 영암군은 고려 현종 9년(1018년)에 행정구역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는 동안 수많은 인걸(人傑)들의 고향이었고 살기 좋은 고장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5.13'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이라는 군정 목표를 내건 민선 7기 영암군정이 7월 1일로 3주년을 맞았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 7기 3년 중 절반 동안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 잦은 태풍, 저온 피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이 관내 마스크 공장을 직접 찾아 마스크 생산을 돕는 것이었다.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공직자가 하나 된 모습으로 마스크 공장에서 전개한 자원봉사활동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07.02'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이 발표되면서 지자체 마다 비상이다.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14조1천억원 등 총사업비 160조원이 투입되는 '국가 대전환 혁신프로젝트'인 때문이다.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사회'로 도약한다는 정책비전은 물론, '디지털뉴딜'(경제전반의 디지털 혁신 및 역동성 촉진·확산), '그린뉴딜'(경제기반의 친환경·저탄소 전환 가속화), '안전망 강화'(사람 중심 포용국가 기반)라는 '2+1' 정책방향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우리 경제 및 사회가 나아가야할 미래 변화상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0. 07.31민선7기가 출범한지 7월1일로 임기 절반의 반환점을 돈다. 전동평 군수는 “코로나19에 군민과 함께 총력 대응한 결과 확진자가 단 한명도 없는 청정 영암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남은 임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영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먹거리와 新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4...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6.26김명전성균관대학교 법학대학원 초빙교수 삼정KPMG부회장필자는 어릴 적 우(牛)시장으로 팔려가는 우리 집 누렁이의 고삐자락을 붙들고 제발 보내지 말라고 울부짖었던 기억을 갖고 있다. 그 황소는 내가 꼴을 뜯어 쇠죽을 끓여 먹이고 풀을 먹였던 친구였다. 누렁이는 팔려 가면서도 그 큰 눈망울에 눈물 가득 담은 채 작별이 서러워 애절하게 울어 댔다. 그 추억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2011년 1월31일 현재 3백만마리에 가까운 소, 돼지가 살 처분 또는 생매장되었다. 우리나라 전체의 소·돼지 사육두수의 20%를 넘고 있다. ...
오피니언 김명전2011.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