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3일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2024 일자리 한마당’에서 일자리·투자유치 2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과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올 한 해 일자리 3,000여 개 창출, 1,343억원 투자협약 체결 및 555명 고용기반 마련 등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민선 8기 영암군이 일자리와 투자유치에서 수상한 첫 사례다. 먼저, 일자리 분야는 ‘영암군 일자리 책임제’ 실현을 목표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신중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2.19영암군 방문단이 11/26~30일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강소성 염성시를 공식 방문해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중 무역투자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지역 협력과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염성시는 중국 강소성 동북부에 위치한 면적 17,700㎢, 인구 약 828만 명의 대도시로, 미래 자동차, 신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특화지역이다. 특히,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는 ‘종합보세구역’ ‘한국공업’ ‘광전산업’ ‘신에너지자동차산업’으로 구성된 4개의 전문 단지를 기반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12.06영암군은 민선 8기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군정 목표로 4차 산업혁명,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인구소멸 등 대전환기 속에 지속 가능한 영암을 위해 더 젊고 새로운 방식으로 혁신 영암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 더 큰 영암으로 도약을 위해 필요한 신산업 분야 공모사업 유치, 투자유치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전환에 전략적 대응을 담당하는 일자리경제과 2024년 업무를 통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진단한다. 11개 사업, 1,005억원 공모사업 추진 영암군 일...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4. 11.21긍정의 마인드는 희망을 잉태하고 희망은 열정과 노력을 낳는다. 그리고 그 열정과 노력은 성장하여 나와 주변을 변화시켜 결국엔 긍정의 결과를 만들고 만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때가 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한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결국에는 넓지도 낮지도 않지만 원하는 세상에 도달한다. 포기할 수 없는 절실함이다. 나침반 지침이 흔들리는 이유는 명확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비록 잠시 흔들려도 결국엔 북극과 남극을 가리킬 수밖에 없다. 하는 일에 절대적인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11.2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30~1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AIoT 국제전시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제품·솔루션을 알리는 자리로, 산업·생활안전과 재해재난 제품에서 에너지·유통·물류 시스템과 이를 판매하는 기업까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이 전시회에 참여하는 영암군은, MC에너지, 전남개발공사, 서남해안레저와 협연해 삼포·삼호지구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 투자유치를 홍보했다. 영암군은 삼포지...
자치/행정 노경하 기자2024. 11.06전라남도가 최근 중국 상하시에서 지방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전남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는 등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 원 조기 달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중국 상하이시 JW 메리어트 푸동호텔에서 지난 24일 열린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엔 상하이시, 저장성 관계자를 비롯 푸젠성, 저장성 기업인 연합회와 에너지, 신소재 등 중국 첨단산업 기업 대표·임원이 대거 참석했다. 전남도는 징커에너지주식회사(태양광), 후쑹테크놀러지그룹주식회사(하이테크), 상하이거파이니켈코발트재료주식회사(...
전남도정 노경하 기자2024. 10.31전라남도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노후 산단 기반시설 정비, 진입도로 개설, 근로환경 개선 등 산단 지원 분야 총 6개 사업에 491억 원(총사업비 4천202억 원)이 반영돼 신산업 육성기지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산업단지(2024년 1분기 기준)는 총 107개소, 지정 면적 22만 7천364㎡로, 입주업체 3천884개, 고용인원 8만 6천628명이다. 생산액은 약 33조 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준공한 지 27년이 지난 대불국가산단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9.24영암군이 전남개발공사와 MC에너지주식회사와 삼포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영암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삼포지구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삼포지구 공동 사업시행자인 전남개발공사와 MC에너지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했다. 영암군은 작년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삼포지구의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변경의 주요 내용은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고려해 주거용지의 경우 종전 30만5천846.1㎡에서 1...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6.13광주~강진 고속도로 개통을 코앞에 두고 시너지 효과 선점을 위한 인근 지자체의 움직임이 분주해지면서 영암군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분위기다. 오는 2026년 광주~강진 고속도로가 마무리되면 수도권~영암 간 3시간대, 광주~영암 간 20분대로 이동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으로 월출산 주변 관광지의 접근성이 향상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처럼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에 미칠 긍정적인 효과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개통에 직접 영향을 받는 영암군, 강진군의 이동시간이 단축되...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5.30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4일 군청에서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 외부 전문가 3명을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은 이 자문관들의 기업 투자유치가 미래 신성장산업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뤄졌다. 영암군 투자유치 자문관은 호텔·리조트 컨설팅, 지식정보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이달부터 2026년 4월까지 2년간 기업·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필요 정보 제공, 투자유치 자문 등을 담당한다. 지난해 영암군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숙박난 해결 등 체류형 관광생...
자치/행정 박서정 기자2024. 05.30전라남도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목표로 전세계 해상 환경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그 중 대표적 친환경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선박의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목포 대양산단에 2028년까지 국비 포함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의 성능과 안...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5.23전라남도는 12일 서남부권의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와 첨단·신성장산업, 지역특성화 업종 등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도-시군 투자유치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목포, 나주를 중심으로 장흥, 영암, 함평, 영광 등 전남 서남부권 12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투자유치 성과와 지역 전략산업 및 특화 자원을 연계한 투자유치 확대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군별 주요 논의 사항은 ▲목포 신항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나주 차세대 에너지 신산업 기업 유치 ▲장흥 식품제조·가공기업 기업 유치 ▲강진 제...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4.182023년은 이른바 3高(高금리, 高임금, 高환율)의 시대라 불리었다. 올해 역시 상당 기간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내수와 민생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 지속으로 영세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남도 또한 비슷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부터 창업일반(1~7년차)까지 전주기적인 경쟁력 강화 정책 지원이 절실한 시기이다. 창업 정책의 취지는 고부가가치와 고용창출을 통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것이다.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3.15제303회 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중인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고화자 의원)를 가동해 올 한해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모두 17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또는 개선을 요구하고, 15건의 제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문화관광 및 복지 분야에서 3건의 우수사례를 보고서에 담았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특히 문제점 및 지적사항에 대해 이를 조속히 처리하고, 오는 1월 26일까지 조치결과를 통보해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2.15군은 민선8기 2차 조직개편안을 '국장제' 도입을 골자로 한 방안으로 확정, 관련 조례인 '영암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1월 1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청 조직은 11월 말 개회하는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들 두 조례가 의결되면 현행 '1실 1담당관 17과 4사업소 2읍9면' 체제에서 '3국 18과 2사업소 2읍9면' 체제로 바뀌게 된다. 2차 조직개편은 우승희 군수 취임 후인 지난해 9월 중순 대대적으로 이뤄진 1차 조직개편 후 불과 1년 만에 이 이뤄져 안정적인 군정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고, 국장제 운영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도 많아 산적한 현안과제 추진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우려된다. 군이 확정해 11월 6일까지 입법...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