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급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 정비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0억을 긴급 투입, 11개 위험 구간 10km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은 1천435건으로, 지난해(492건)보다 약 3배 넘게 급증했다.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강수량이 많았던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포트홀 위로 지나가면 바퀴나 휠이 파손되거나 순간적으로 핸들이 틀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급한 정비가 요구된다. 이에 전남도가 지방도와 위임국도 2천954km를 22개 시군과 합...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04.10군은 지방도 819호선 영암읍~학산면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포장도로 보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손상된 지방도 819호선 영암읍~학산면 구간 포장도로의 기존 포장층을 걷어내고 재포장과 차선도색 등을 추진한다. 군은 그동안 동절기 대설 등으로 인한 포트홀 및 거북등 균열 등 도로포장 손상이 곳곳에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며, 그동안 도로관리사업소와 지방도 819호선에 대한 공동 현장조사를 실시해 포장 균열, 침하, 노후도 등을 감안해 재포장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819호선에 대한 보수공사는 군과 전남도(도로교통과) 및 도로관리사업소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도비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3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4월 말까지 사업을 신속히 완료해 여름철 우기로 인한 추가적인 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4.07군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2년 제3차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17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은 2022년 특별교부세 사업비로 총 15건 5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민선 8기 들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서삼석 지역구 국회의원 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적극 요청해왔다. 행정안전부가 확정한 2022년 제3차 특별교부세 사업은 지역현안 분야인 삼호읍(구 국도2호선) 도로정비 5억원과 재난안전 분야인 지진가속도계측기 2억원 및 영암 도포수산교 개수공사 10억원 등이다. 삼호읍(구 국도2호선) 도로정비는 도로 노면 노후화로 인한 거북등형 균열 및 포트홀의 빈번한 발생 등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지역민들의 안전한 통행권을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12.30군은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겨울철 폭설과 한파로 부분 파손된 도로를 긴급 복구하고 순찰을 강화한다.군에 따르면 겨울철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볼 수 있는 ‘포트홀’이라고 불리는 구멍은 차량파손의 주범으로, 이곳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은 급제동을 해야 하거나 차선을 넘나드는 곡예운전을 해야 하는 등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1월부터 3월말까지를 동절기 도로 노면 파손 취약기간으로 정하고 군도와 농어촌도로 223개 노선 817km에 대해 공무원과 도로보수요원으로 구성된 도로순찰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순찰대는 도로가 파인 곳이 발견될 경우 록하드 아스콘으로 즉시 보수 조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3.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