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강진군 등 인근 6개 시·군에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다. 지난 17일 영암읍 망호리에서 한우 2마리를 키우고 있는 한우농장주가 피부결절(혹) 등 임사증상을 확인해 영암군에 신고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번 확진은 올해 전남에서는 처음 발생한 사례이고, 전국에서는 20번째 발생 사례다. 전남도와 영암군은 즉시 해당 농가 인근 출입을 통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과 도현장조사반을 투입해 농장주변부터 마을진출입로 등을 소독하고 감염축...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11.21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이경자)는 11월 19일 군민회관에서 ‘제19회 생활개선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농업·농촌 미래 100년! With 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 의장,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이정 소장과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난타 공연과 색소폰 공연에 이어 열린 이날 기념식은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기수단 입장, 우수회원 표창,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활동보고, 생활개선회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금 기탁식에...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1.21영암축협(조합장이맹종)은 12월 1일 영암축협 대강당에서 조합원인 박태승 환이팜 대표에 농협중앙회 선정 '2023년 함께하는 청년농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농협전남본부 이기복 부본부장, 신승욱 축산사업단장, 임정빈 영암군지부장, 허훈 농정지원단장, 농협사료 장희성 부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함께하는 청년농업인상'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2017년 신설됐다. 당초 농협중앙회 중앙...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2.08무안과 신안의 한우농장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가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 조치를 취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영암군도 바로 인근 지역에서 가축 질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 발생농장은 한우 134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농장주가 고열과 결절(혹) 등 임상증상이 있어 10월 28일 무안군청에 신고했다. 이어 29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과 전남도 현장조사반(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해당 농장의 사육 소에 대해서 살처분 명령을 내렸다. 북무안 IC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발생농장 반경 10㎞ 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방...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3. 11.03전남도는 전북 부안 한우농가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특히 농축산식품국 전 부서가 총출동해 10월 27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조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농식품부의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시군과 인접 시군의 소 농장 생축 반입 및 반출 금지 조치에 더해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시·도 전체 시군의 생축에 대해 전남도 내 반입을 전면 금지해왔다. 또한 시군 방역대책 추진상황,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가축시장 환경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