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375억원, 예수금 333억원, 대출금 186억원을 달성한 영암새마을금고는 수신ㆍ여신 업무와 국고금ㆍ공과금 수납업무를 비롯 지역사회환원사업에 주력해 관심을 모았다.
지역 여유자금 타지역 유출 방지를 위해 긴급자금 일일상환대출과 시종새마을금고 인수합병,영세상인 및 농민의 생활자금을 위해 올해 신규자금 10억원을 저금리 대출 실행으로 서민경제안정과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지역사회환원사업으로 27년동안 장학생 및 결연아동 후원에 매년 20명씩 총 8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후원금은 총 700만원, 쌀 4천500kg(쌀 20kg, 225포)을 기부했다.
올해 좀도리 운동 목표는 현금 125만원, 쌀 600kg이다.
김영수 이사장은 “협동조합 원리에 의한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 생활금융과 문화복지후생 사업, 지역사회개발사업 등을 통해 회원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