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클린뱅크’ 입지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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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삼호농협, ‘클린뱅크’ 입지 확고히

‘2008 실버클린뱅크’ 인증서 수여

삼호농협(조합장 김정식)이 지난해에도 지속적인 연체감축 운동을 펼쳐 클린농협 위상을 다졌으며 지역농협으로 농업생산자단체 본연의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 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정식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협은 연체감축, 상호금융경쟁력 강화, 구매사업 우수 등 실적을 거양했다”며 “이것은 농협사업 활성화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삼호농협은 지역의 특산물인 무화과 쨈 판매 활성화로 1억4천300만원의 판매실적 거양과 무화과 생과 1억1천700만원 수매, 택배판매 1억9천800만원 등 전년대비 170%의 매출성장률을 보이는 쾌거를 올렸다.
또 영농자재 무상지원, 농업인안전공제, 장학금 등 각종 환원사업을 전개해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썼다.
또 당기순이익 5억6천200만원과 매출총이익 33억3천300만원으로 전년대비 7.9%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상호금융대출금평잔은 61억원이 증가한 4.2%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더불어 상호금융 연체비율 1.22%로 관내 1위, 전남 6위의 명실상부한 건전농협의 기틀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에서는 조합원들의 일반벼 고가매입으로 시세하락을 방지하고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김정식 조합장은 “2009년에도 더욱 노력하는 농협, 친절한 농협,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윤일진 삼호읍 군민기자
윤일진 삼호읍 군민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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