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착수 밭기반정비사업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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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가을착수 밭기반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군, 덕진면 용산지구와 미암면 남산제지구 등 의견수렴

군은 지난 7월 11일 2019년도 가을착수 밭기반정비사업 지구인 덕진면 용산지구와 미암면 남산제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등을 적극 수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덕진면 용산리 원용산마을회관과 미암면 춘동리 춘동마을회관 등에서 군 관계자와 설계용역업체,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실시설계 완료전 문제점을 사전에 도출하고 체계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현황과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도 적극 수렴했다.
올 가을에 착수될 밭기반정비사업의 수혜면적은 총 89.0㏊로 총 사업비 25억4천800만(국비 20억3천900만원)을 투입해 용수원개발 2개소, 농로개설 2.2㎞, 배수로정비 3.6㎞ 등 농업기반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덕진면 용산지구는 51.0㏊ 14억7천700만원, 미암면 남산제지구는 38.0㏊, 10억7천100만원의 사업비가 각각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으로 덕진면 용산지구와 미암면 남산제지구는 농업기반시설물 정비가 이뤄져 원할한 농산물 수송으로 물류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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