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청 전문적합숙공동체 '정정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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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전문적합숙공동체 '정정당당'

강진 다산기념관 찾아 '청렴 전남교육' 활동

영암교육지원청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정정당당'은 지난 8월12일 강진 다산기념관을 방문해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결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 '정정당당'은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영암교육지원청 및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됐다. 회원 중 절반이 이제 막 공직사회에 첫 발걸음을 뗀 신규 공무원들이다. 이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목표로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다산기념관 방문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청렴은 목민관의 본무요 모든 선의 근원이며 덕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는 말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 회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김민호 행정지원과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청렴 정신을 이제는 우리가 가꾸고 이어갈 때"라며 "공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가치가 청렴이 되어야하고, 이 가치를 공직자로서 마음에 새기고 다산 정신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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