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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봉사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8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반찬봉사는 공공위원장인 최공수 면장과 유선준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위원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 등을 1인 1가구 방문해 안부도 살피면서 건강을 챙겼다.
밑반찬 지원은 단순한 반찬 지원이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불안감과 외로움을 해소해주며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를 돕는 취지다.
신북면협의체는 올해 사업비 1천700만원을 투입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 10회 밑반찬 등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다문화가정 앨범제작, 김치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신북면 관계자는 "코로나와 폭염까지 겹쳐 더욱 힘든 시기에 복지대상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드시고 폭염과 코로나 위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갖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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