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제13·14대 서장 환송·환영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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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영암 근 ·현대사

영암경찰서 제13·14대 서장 환송·환영 기념식

영암경찰서는 1946년 개청했으며 제1대 서장은 조규배씨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청사가 전소되고 가건물을 임시 청사로 사용하다 1956년 서남리에 청사를 마련했고, 1986년에 청사를 신축 확장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진은 1952년 8월 27일 열린 제13·14대 서장 환송·환영 기념식으로, 제13대 서장은 정의식, 제14대 서장은 구서칠씨였다. 트러스트 구조인 영암경찰서 임시 청사의 모습이 독특하다.
영암경찰서는 현재 제77대 서태규 총경이 부임해 영암군 치안책임을 맡고 있다.
한편 영암경찰서는 청사에 대한 안전진단결과 C등급의 노후 건물 판정을 받아 현 위치에 신축하기로 결정됐다. 국유지 등 대체 부지를 검토했으나 마땅한 부지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총사업비 176억9천여만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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