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면사무소→영암읍사무소 승격 개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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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영암 근 ·현대사

영암면사무소→영암읍사무소 승격 개청식

영암읍은 1979년 영암면에서 읍으로 승격, 5월 1일 역사적인 개청식을 가졌다.
1914년 군시면(郡始面)과 군종면(郡終面)이 합쳐진 영암면은 군시면의 23개 마을과 군종면의 44개 마을을 15개 법정리로 통폐합해 출범했다. 이어 1973년 군서면의 송평리가 편입되고, 1979년 읍으로 승격된 영암읍은 현재 16개 법정리와 4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군청소재지로 영암군의 중심지이기도 한 영암읍은 최근들어 인구가 급감해 2021년 12월 말 현재 8천2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해마다 인구 감소폭이 커지면서 올해는 8천 인구 유지도 위태로운 지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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