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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 한마음 어울림 놀이 한마당' 개최

신북초등학교(교장 박헌주)는 제100회 어린이날 및 제50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5월 2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신북 한마음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2년간 학생들만 참여하는 작은 운동회에서 오랜만에 신북교육가족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운동회를 열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생대표 선서와 몸풀기 웰빙댄스가 이어졌다. 본 경기 1부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산넘고 물건너, 우주를 향해 공을 쏴라, 공을 담아라,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행운의 O,X 퀴즈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저마다 최선을 다하며 경기에 임했다.
2부에는 학부모들의 참여가 더해져 유치원 어린이들의 날아라 그네, 저학년 학생들의 날아라 썰매, 고학년 학생들의 지구를 굴려라, 학부모들의 단체줄넘기,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랴이랴 말타기 종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홍팀과 청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웃으며 경기에 임했다. 모든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응원도 뜨겁게 펼쳤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어달리기였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이어달리기가 진행됐다. 엎치락 뒤치락, 넘어지고 일어서고, 신북 교육 가족 모두가 자신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헌주 교장은 " 이번 운동회를 통해 신북교육가족 모두가 신나게 웃고 즐기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되어 교육활동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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