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대국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고,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영상으로 대체되었던 대회가 올해는 직접 참가하는 경연대회로 개최됐다.
영암고등학교 등 4개팀 1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낭주고등학교 구해조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영암중학교, 영암고등학교, 낭주고등학교 팀들이 뒤를 이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오늘같은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더 큰 관심을 갖고 정확한 방법과 자세를 숙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