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주)클레이맥스제이엔, MOU 체결

군이 지난 6일 전남 도청 서재필실에서 비소성점토조성물 관련 생산업체인 (주)클레이맥스제이엔 안지훈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사업발전방향에 따른 관내 장학금 기부 계획, 생산제품의 매출증대 및 관내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등을 통해 영암군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 제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주)클레이맥스제이엔은 영암군에 오는 2011년까지 120억원을 투자하여 황토분체 및 천연황토와 무기질재료를 이용한 조적재,바닥재 등을 생산, 황토식품공장 설립과 지역주민 5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군은 (주)클레이맥스제이엔의 투자희망환경 등 업체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공장설립이 가능한 입지선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 및 지원한 결과 업체의 관내 투자를 성사시켰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우리 지역에 투자한 기업이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장건립 등에 따른 모든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련 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