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와 창의융합적 상상력 주제 특별강연

영암여고(교장 안원철)는 5월 16일 오후 교내 민당관에서 영암교육지원청이 주관한 가운데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일환으로 창의융합 발전토론회를 열었다.
영암여고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이날 특별강연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김기환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모빌리티와 창의융합적 상상력(Mobility and Creative Convergent Imagination)'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책임연구원은 부산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운호퍼 LBF연구소 연구원, 효성풍력발전기계개발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선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아직 잘 모르는 분야였지만 요새 각광 받는 분야이고 연구원의 설명을 들으니 우리 사회가 현재 지향하고 있는 방향에 대해 알 수 있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학교 학생들 모두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원철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수업과 연관지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혁신적인 지식 및 창의융합적이며 종합적인 사유능력, 그와 관련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