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롯데전 김일태 군수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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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롯데전 김일태 군수 시구

12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김일태 군수가 초청돼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기아 타이거즈가 팬들을 위해 네임데이를 지정하고 영암군 야구협회가 주선해 이루어지게 된것.
특히 이날을 ‘영암군의 날’로 선정,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시구와 함께 2만 5천여명의 관중 앞에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해 영암군의 여름철 대표관광지인 기찬랜드와 통합브랜드 氣Gift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또한 300여명의 영암 야구동호인들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상대로 홍보팜플렛을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편 기아타이거즈에 월출산의 氣를 불어넣어준 김일태 군수의 시구와 시종출신 최희섭 선수의 안타, 대불대 출신 김상현 선수의 2점 홈런 한방이 기아타이거즈의 승리를 견인했고, 연속 11연승을 달성하는 쾌거도 이뤘다.
김일태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여름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기찬랜드와 친환경 기프트농산물의 홍보로 우리 영암의 브랜드가치가 더욱 높아짐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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