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자 전남도교육청 정기인사에 따라 도포초등학교에 부임한 제34대 김길용(58) 교장의 포부다.
신북면 출신인 김 교장은 신북 에너지고등학교와 광주교육대학교, 동신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후 교직에 입문, 완도 신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개교 교사와 교감을 거쳐 학산초등학교와 완도청해초등학교 교장을 지냈다.
특히 지난 2017년 학산초등학교장으로 재임시에는 처음으로 토하축제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