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화합·봉사하는 청년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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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화합·봉사하는 청년회 만들겠다”

청년회 제10대 이진 회장 취임

이진 영암군연합청년회장
영암군연합청년회 제10대 이진(47·영암신협 부장) 회장이 취임했다.

영암군연합청년회는 3월 15일 군민회관에서 우승희 군수와 신승철, 손남일 전남도의원, 강찬원 의장, 영암군사회단체연합회 전승렬 회장, 신환종 영암읍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역대회장,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초대가수 등 식전 공연에 이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한 박종길 회장과 전완숙 부녀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또 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양고근 전도포면청년회장과 조승완 전영암청년회장, 김오룡 연합청년회 사무국장, 장권학 재무국장, 김윤희, 김경화 부녀회원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합청년회 활동하면서 알게 된 영암의 많은 청년과 가족들, 그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더 큰 유대를 형성하고 각 읍‧면 회장님들과 함께 화합하고 봉사하며 품격있게 발전하는 청년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영암청년회에 몸 담고 있는 이진 회장은 서지현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부회장에 조승완(영암), 박윤길(금정), 양고근(도포), 감사에는 김재정(삼호), 이훈(영암)씨도 함께 취임했으며, 사무국장에 김오룡, 사무차장에는 서거룡, 재무국장에는 장권학, 재무차장에는 강형선씨가 임명됐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영암군 | 영암군연합청년회 | 이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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