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전라남도 손남일 도의원, 영암군 이만진, 박종대 군의원 이 참석하여 영암 찰옥수수의 재배 및 판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고품질 찰옥수수 재배기술 교육에서는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학산·미암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 근무하셨던 김용순 박사가 토양관리, 병해충 예방, 수확 후 관리 재배기술에 대해 교육했다.
서영암농협은 또 다른 틈새작물 발굴을 위한 시도로 올해 오리온과 연계한 감자 계약재배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은 “신소득 작목 육성으로 실시한 옥수수 계약재배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4번째 해에 들어섰다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고품질 옥수수가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불편함 없도록 영농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