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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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운영 재개

요금 2~3만 원, 군민 할인 가능

영암문화관광재단이 3월 2일부터 ‘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국민여가캠핑장은 영암읍 회문리 산1에 위치한 일반캠핑장으로, 지난 2019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코로나 기간인 21, 22년에 운영 중단 후 23년 한해에 약 8,000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이렇게 호응도가 높을 것은 우선 접근성이 좋으면, 입지 요건이 산속이라 고요하고 전망 또한 시원스럽게 뜨락과 야간경관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단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샤워실 전기온수 시설 증설, 여자 샤워실 도어락 설치, cctv 추가설치 등의 작업을 완료하였고 앞으로는 cctv 추가설치와 홍보시설 개편과 만족도 조사 등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캠핑장 이용 요금은 소형 20,000원, 중형 25,000원, 대형 30,000원이고 별도로 전기 사용료 3,000원의 이용료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영암군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이용 가능하다.

캠핑장 예약은 영암ok통합예약(yeongam.go.kr)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암문화관광재단 시설관리팀(061-470-2240, 471-0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국민여가캠핑장 | 영암문화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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