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동국대역에서 만나 한양도성부터 남산 서울타워가 있는 곳까지 오르는 등 벚꽃나무가 조성된 어린이회관이 있는 남산둘레길을 걸었다.
김석호 총대장은 “남산은 서울 중심에 있는 산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곳이다. 우리는 오늘 이런 좋은 장소에서 힐링을 했다”며 “거리에는 벌써 벚꽃이 지고 있는데 남산은 아직 벚꽃이 피어있어 걷는데 참 좋았고 기분이 상쾌해서 오늘 산행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