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시종면향우산악회, 2025년 산행 마무리

재경 시종면향우산악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정기 산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산악회는 1월 안산자락길을 시작으로 2월 선자령, 3월 청우산, 4월 금강둘레길, 5월 아차산, 6월 뾰루봉, 7월 운주계곡, 8월 쌍곡구곡, 9월 동강, 10월 아차산, 11월 내장산, 12월 대모산까지 매달 산행을 이어왔다.

산악회는 연말을 맞아 서울 수서동 대모산에서 송년 산행을 진행한 뒤, 수서역 인근 음식점에서 종파티를 열고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악회 활동에 기여한 회원과 연간 산행에 빠짐없이 참여한 회원들에게 공로장과 개근상이 수여됐다.

공로장은 박상만, 박영심, 남상균 회원에게, 개근상은 백미순, 유가빈 회원에게 각각 전달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함께 지급됐다.

강용식 산악회장은 “2025년 모든 산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과 꾸준한 산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용식 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고문, 김양호 자문위원, 손창식 수석부회장, 박영심 부회장, 조종현 운영총괄위원장, 정광철 관리총장, 박선화 총무국장, 강원정 총무차장, 정인화 총대장, 조길연 대장 등 산악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 남상균 운영조직총괄위원장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진, 박병인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부회장, 김성균 재경 군서면향우산악회 자문위원 등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