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김원식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최근 기후변화에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ESG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 구현을 위해 실시했다.
서영암농협 임직원들은 마을에서 공동으로 생산한 싹이 띄운 상태의 육묘상자를 화물차에 운반하여 1개조(20명)는 마을 공동 작업장에서 1개조(20명)는 미암권역센터 녹화장에 벼 육묘 8000장을 나르고 동시에 녹화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원식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고령화 및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